부정부패 척결 위한 4대 과제 발굴 및 추진 성과 인정

[한국농어촌방송=김수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 감사실은 지난 3일 '2017 미래감사포럼 우수감사사례 공모전'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 한국농어촌공사 유한식 상임감사 <사진제공=농어촌공사>

농어촌공사 감사실은 △부정위험 진단 및 감사대상 발굴·대응 매뉴얼 마련 △일상감사 강화 통한 방만 경영 예방 및 비리 개연성 차단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내부통제 강화 △신규 사업에 대한 기준 정립 및 제도개선을 통한 비리·국민 불편 사전 방지 등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4대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유한식 상임감사는 "대한민국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부터 청렴을 실천겠다"며 "앞으로도 청렴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공직에 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유 감사는 취임 직후부터 '깨끗하게, 공정하게, 당당하게'라는 공직철학을 바탕으로 114회에 걸쳐 현장업무 부서를 직접 방문해 7065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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