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스카이펠리체
춘천 스카이펠리체

 

[한국농어촌방송=오두환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은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로 인해 거래량이 줄고, 미분양이 늘며 신규분양은 감소하는 등 악재가 산재해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 집 마련에 선뜻 나서기 어려운 상황에 민간 임대아파트가 그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은 단기로 거주하거나 2년 단위로 전세를 연장해야 하는 것이 아닌, 최대 10년까지 장기로 거주할 수 있습니다. 임대 이후에 최초 확정 분양가 그대로 우선분양권 소유도 가능합니다. 전매가 가능한 상품으로 임대 보증금도 보장이 돼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간 임대아파트 ‘춘천 스카이펠리체’가 오는 10일 주택 홍보관을 오픈하면서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은 현재 온의동으로 발전이 집중되고 있어 균형발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조양동은 시설이 노후되어 있고 비어 있는 집들이 많습니다. 구도심인 명동도 공실이 많아 새로운 주거 인구 및 유동인구의 확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조양동에 들어서는 ‘춘천 스카이펠리체’는 주거 편의성이 좋습니다. 대형마트와 관공서, 병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가까우며 의암호, 봉의산, 공지천 유원지, 약사천수변공원 등의 그린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자연 환경도 갖춰져 있습니다.

여기에 유봉여중, 유봉여고, 춘천고 등 학군도 좋습니다. 초등학교도 도보로 안심 통학이 가능합니다. 수도권과 인접한 강원도라는 특색과 더불어 서울, 구리, 남양주, 가평을 빠르게 연결하는 ITX 춘천역은 차량으로 5분 거리이며, 춘천고속버스터미널과 춘천IC를 이용해서도 지역 이동이 편리합니다.

춘천~속초 고속화철도도 2027년 개통을 앞두고 있고, 레고랜드 등의 대형 고정수요를 품고 있으며 춘천역이나 춘천시청 등도 가깝습니다.

10년 장기 임대인만큼 불안한 전세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거주 기간 도중 타인에게 우선권을 양도·양수 할 수 있고 추후 주택가 하락 시 임대 보증금의 확정 환원이라는 부분도 장점으로 꼽힙니다.

춘천 스카이펠리체 관계자는 “청약 제한 조건이나 세금 부담 등도 없이 10년간 안정적으로 주거할 수 있는 민간임대아파트인 만큼 많은 분들이 분양 전부터 관심을 가져 주시고 있다”며 “59형과 84형으로 나뉘어 1인 가구부터 3~4인 이상 가구까지도 품을 수 있는 국민 평수 아파트에서 합리적인 임대료로 부담 없이 주거 문제를 해소해볼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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