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홍채린 기자] 삼성전자가 Neo QLED·OLED 등 2023년형 TV 신제품을 9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합니다. 

삼성전자는 17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판매 1위 달성을 이끈 Neo QLED를 비롯해 국내 시장에 처음 공개하는 삼성 OLED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을 선보입니다. 

전세계 프리미엄 TV의 기준이 된 Neo QLED는 8K·초대형을 중심으로 총 7개 시리즈를 출시해 전년 6개 대비 확대했습니다. 

Neo QLED 8K는 기존 3개 시리즈에서 1개 시리즈를 추가했습니다. 총 4개 시리즈(QNC900·QNC850·QNC800·QNC700)에 3가지 사이즈인 85·75·65형으로 총 10개 모델을 선보입니다. 

출고가는 상위제품 QNC900 기준 85형 1570만원, 75형 1280만원입니다ㅏ. 

Neo QLED는 3개 시리즈(QNC95·QNC90·QNC85)에 6가지 사이즈 85·75·55·50·43형의 14개 모델로 출고가는 QNC95모델 기준 85형 949만원, 75형 809만원입니다. 

특히 초대형 98형 QLED 제품은 출고가 1270만원의 가격대로 선보이며 사전판매를 9일부터 시작합니다. 

새로운 98형 QLED 사전 판매는 전국 삼성스토어와 백화점을 시작으로 삼성닷컴 등 기타 유통 채널에서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해당 모델 구매 시 화이트 색상의 '더 세리프' 50형 무상 증정과 함께 티빙 12개월 프리미엄 이용권 혜택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