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KBS 수신료 손본다…대통령실, 여론수렴 나서
대통령실이 매달 2500원씩 나가는 'KBS 수신료 강제징수' 방식이 타당한지를 두고 여론 수렴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TV수신료 통합 징수에 부정적 기류를 보여온 대통령실이 국민 여론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분리 정수 절차에 들어갔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이재명 전 비서실장 숨진 채 발견…"벌써 몇 명째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이었던 전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메모 형식의 유서 등 현장 정황증거 등을 토대로, 전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입에 '학폭' 반영 검토…"연진아 너 대학 못가"
교육부가 학폭 근절대책 추진방향을 국회 교육위원회에 보고했습니다. 학폭 가해 학생에 대한 조치 사항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강화해 기록하고, 대학입시에도 반영하는 방안이 검토됩니다.더골

"저금리로 갈아타기"…대환대출 플랫폼 나온다
금융당국이 손쉽게 더 낮은 금리 대출로 옮길 수 있도록, 온라인 '대환대출 시스템'을 연내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스템 개시 시점은 이르면 5월로, 일단 신용대출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2월에도 '빚 다이어트'…은행 주담대 사상 첫 감소
고금리에 화들짝 놀란 소비자들이 2월에도 '빚 다이어트'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5조4000억원 줄었고, 주택담보대출도 3000억원 감소했습니다.

[단신] 

- 대중교통에서도 '노마스크'…이르면 다음 주부터
- KBS 생방송 중 "KBS PD·통역사도 JMS 신도"
- 직접 과일 따고 운반까지…'로봇 농부'가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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