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서울모빌리티쇼가 오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5홀에서 개최된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한국농어촌방송=홍채린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오는 31일 개최합니다. 

30일 언론공개행사를 시작으로 31일부터 4월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1~5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2023서울모빌리쇼는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고양특례시가 후원합니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총 3가지 부문의 전세계 12개국 163개 기업·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립니다. 

전시 규모는 5만3541㎡로 전년 대비 약 100% 이상 증가했으며, 참가기업과 기관 규모도 약 60% 이상 늘었습니다. 

우선 하드웨어 부문은 ▲오토메이커(Auto makers) ▲오토파츠(Auto parts) ▲뉴모빌리티(New mobility) ▲튜닝·캠핑·레저(Tuning·Camping·Leisure) 분야로 나뉘며 총 65개 기업이 참여합니다. 

이중 오토메이커 분야에서는 국내와 수입 완성차 브랜드 12곳이 참여합니다. 월드 프리미어에서는 ▲기아(EV9) ▲알파모터(울프, 울프 플러스) ▲KG모빌리티(토레스 EVX, O100, F100, KR10) ▲현대자동차(쏘나타 디 엣지)입니다. 

아시아 프리미어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프로젝트 몬도G) ▲미니(MINI CONCEPT CAR) ▲이네오스 그레나디어(INEOS Grenadier) ▲포르쉐(Vision 357)입니다. 

코리아 프리미어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더뉴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 더 뉴 EQE 500 4MATIC SUV,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80 4MATIC 버질 아블로 에디션,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3 K-에디션 20) ▲미니(MINI cooper SE Resolute Edition) ▲비엠더블유(iX5 Hydrogen prototype) ▲제네시스(X Convertible) ▲현대자동차(코나 일렉트릭) 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콘셉트카 부문에서는 ▲제네시스(X Convertible, X Speedium Coupe, X) ▲KG모빌리티(O100, F100, KR10), ▲미니(MINI CONCEPT CAR) ▲비엠더블유(iX5 Hydrogen prototype) ▲포르쉐(Vision 357, Mission R)로 총 10종입니다. 

올해 서울모빌리티쇼의 중점 추지 방향인 융·복합 전시회를 위해 마련된 하드웨어 부문의 뉴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총 9개사가 참가합니다. 로보틱스, 도심항공교통(UAM), 개인용 비행체(PAV) 미래 모빌리티를 선보입니다. 

오토파츠 분야에서는 22개사가 참여해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애프터 마켓 부품 등을 전시하고, 튜닝·캠핑·레저 분야에서는 총 13개사가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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