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프런티어밸리 9차

 

[한국농어촌방송=오두환 기자] 제조형공장 '광양프런티어밸리 9차'가 분양에 돌입했습니다.

광주광역시 북구에 들어서는 ‘광양프런티밸리 9차’는 ㈜대광과 ㈜광양종합건설이 각각 시행과 시공을 맡았습니다. 이 제조형공장은 지하 1층~지상 9층 규모의 1개동으로 지어지며, 제조형공장 254실과 지원시설 12실로 구성됐습니다.

광양프런티어밸리 9차의 가장 큰 특징은 제조업에 특화된 설계로 사무, 물류, 유통이 원스톱으로 가능합니다. 전층에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됐고 도어투도어 시스템까지 갖춰 지하 1층에서 지상 9층까지 5톤 화물차가 직접 진입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층고 역시 최대 6m로 설계돼 주차와 하역이 편리하며 호이스트를 설치해 운송 능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주차 공간도 면적을 최대로 확보해 많은 주차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전기차 충전시설도 각층별 4대씩, 9층까지 총 36대 전기차 충전시설을 완비했습니다.

입지와 교통환경도 좋습니다. ‘광양프런티어밸리 9차’가 위치한 본촌일반산업단지는 일반제조 산업단지 밀집지역으로, 주변에 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와 대기업 R&D 업무시설 등 1,000개 사업장이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첨단 1지구, 2지구, 3지구, 하남산단 등의 협력업체와 10만여 세대의 아파트가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광주 순환지하철 2호선 본촌공단역(예정)까지 최단거리로 이동도 가능합니다. 건물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출퇴근 하기에도 편리합니다. 또한 호남고속도로, 빛고을대로, 제2순환도로 등이 인접해 차량을 이용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진입도 수월합니다.

분양 관계자는 "광양프런티어밸리는 이미 수도권에서 1차부터 8차까지 분양 완판이라는 쾌거를 이룬 프리미엄 브랜드다. 특히 광양프런티어밸리 9차 제조형공장은 초역세권 위치와 원스톱 물류유통이 가능한 특화설계, 편리한 도심 인프라의 비즈니스 환경 등 다양한 요건을 갖춰 투자자와 실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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