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 尹 대통령이 거부한 '양곡법' 23표 부족해 부결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어제 국회에서 다시 투표했지만, 결국 부결됐습니다. 법안이 부결되면서 민주당은 대체 입법 마련을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 만나기 무서워" 공황장애…4년 새 45% 급증
'공황장애 환자'가 최근 40대를 중심으로 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13만8천여 명에서 4년 만에 45% 가까이 늘었습니다.

'특허 갑질' 퀄컴, 7년 싸움서 결국 과징금 1조
공정거래위원회가 반도체 제조업체 퀄컴에 내린 1조311억원의 과징금이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됐습니다. 7년 넘게 벌여온 싸움에서 공정위가 최종 승리했습니다. 

세수는 줄고 빚은 늘고…나라살림 31조 적자
지난해 1000조원대로 불어난 나라 빚이 올해 들어 두달 만에 28조원 가량 늘었습니다. 세수는 줄었는데 국가채무는 1060조원을 넘어서면서 나라살림 적자도 31조원에 달했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입주율 73.6%…6년 만에 최저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와 새아파트 신규 분양이 맞물리면서 아파트 입주율이 증가하는 듯 했지만 지난달 다시 주춤했습니다. 특히 수도권 지역 아파트 입주율은 70%대로 2017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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