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작전명 ‘프라미스’ 완수⋯수단에 교민 28명 구출 성공
정부가 무력 충돌이 발생한 수단에 체류 중인 교민 28명을 대피시켜 수단을 탈출시켰습니다. 작전명은 ‘프라미스’였습니다. 한국행을 희망한 26명은 오후 4시에 서울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국내 마약중독 24만 명⋯치료는 연 700명에 불과
국내 마약 투약자 규모는 24만 명으로 추정되지만, 지난해 의료 기관에서 치료받은 마약 중독자는 721명에 그쳤습니다. 마약 환자 치료하는 전문 병원도 전국 2곳에 불과했습니다. 

공직자 비리 200일 특별단속⋯1,727명 검거·25명 구속 
검찰이 200일 동안 공직자 부패 범죄를 단속한 결과 전·현직 공직자 355명 등 총 1,727명을 검거하고, 이 중 25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재정 비리 사범이 가장 많았습니다. 

1년 만에 6% 넘게 올라⋯의류·신발 11년 만에 최고 
지난달 의류·신발 물가가 1년 전보다 6% 넘게 올라 11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외부 활동이 늘면서 의류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국세 수입 400조 원?⋯정부 세수 추계 수정 
정부가 400조 원이 넘는 기존 세수 전망을 폐기하고 세수 추계를 다시 할 전망입니다. 감소한 주택거래량, 기업 실적 등을 반영하면 당초 예상했던 세수보다 한참 낮아질 전망입니다. 

[단신]
- 방사청, ‘무인기 납품 지연’ 대한항공에 1,563억 손배소 
- MZ세대 위스키 열풍⋯위스키 수입량 1분기 8,400t 
- ‘엠폭스’ 사흘 새 11명 발생⋯누적 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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