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오두환 기자] 상업시설 투자를 결정짓는 기준은 무엇일까. 자영업자는 장사가 잘 되는 위치를 원합니다. 러기 위해서는 배후수요가 필요합니다.

아무리 뛰어난 상점이라고 하더라도 상점을 이용하는 고객의 수가 적다면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특히 단골을 확보하지 못한 초기 단계라면 상점의 퀄리티 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인근의 유동인구와 배후수요입니다.

양주시 옥정 신도시에 위치한 어메이든 상가는 유동인구와 배후수요를 확보하기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양주 옥정은 GTX-C가 결정되며 급격하게 성장한 지역입니다. 서울까지 20분이면 닿는 GTX-C 덕분에 4만 세대 이상을 갖추며 빠르게 도시의 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 어메이든은 양주옥정역을 출입구 바로 앞에 둬 이러한 배후수요를 흡수하고 있습니다.

오피스텔의 또 다른 출입구는 바로 옥정 호수공원 방향으로 나 있습니다. 어메이든은 처음부터 옥정 호수공원 그리고 중심 상업 지구와 u-city를 잇는 보행자 강제 동선을 계획한 바 있습니다. 지역의 거주민들도 그리고 외부에서 옥정을 방문하는 방문객들도 어메이든을 수 차례 지나도록 설계돼 있어 입주 상점들이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어메이든은 하이엔드 오피스텔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상업 시설 역시 고급스럽고 깔끔한 인테리어, 채광이 잘 들어오는 구조, 동간 거리가 널찍해 답답한 느낌이 적습니다. 스페인식 중앙 정원인 파티오가 구축되어 있는 것 역시 특징입니다.

점포 운영에 들어가는 초기 비용의 상당 부분을 아낄 수 있는 것 역시 매력적입니다. 어메이든은 천정에 매립된 냉난방시설을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모든 점포에서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냉난방공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최대 전력 공급량 역시 10kw로 별도로 증설 공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