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이 로비 라운지 카페 갤러리에서 여름맞이 빙수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달에 우선으로 출시한 빙수는 '허니 밀크티 빙수', '시트러스 빙수' 2종입니다.

허니 밀크티 빙수는 밀크티 얼음 위에 캐러멜 커스터드와 국내산 100% 천연 허니콤(벌집)이 올라갔습니다. 빙수를 먹다 보면 나오는 인절미 아이스크림에 연유를 부어 먹는 것이 특징입니다.

해당 빙수에는 건대추 칩, 단호박 그래놀라, 인절미 토핑이 함께 제공돼 취향대로 조합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시트러스 빙수는 자몽과 감귤주스를 섞어 만든 주황색 얼음 위에 자몽, 오렌지, 핑거 라임 등 생과일을 얹어 만들었습니다. 유자 크럼블과 패션프루츠 젤리 토핑을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습니다.

망고 철인 다음 달부터는 '망고 빙수'도 다시 출시됩니다. 생망고와 얼음 사이에는 치즈 다이스, 코코넛 밀크 푸딩, 망고 타피오카가 숨겨져 있습니다. 빙수 위에는 애플망고 모양의 초콜릿을 얹었습니다.

호텔 셰프는 망고 빙수에 관해 "고객에게 최상의 과일 빙수를 선보이고자 제철에만 출시하게 됐다"며 달콤한 망고와 고소한 코코넛, 새콤한 망고 소르베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루며 애플망고 초콜릿이 얹어져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허니 밀크티 빙수와 시트러스 빙수 금액은 각각 6만 5000원(세금 포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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