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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제주의 딸'로도 알려진 걸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제주 출신으로 방송가에서 누리고 있는 특혜를 털어놓습니다.

오는 25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돈쭐) 88회에서는 제주 가문동포구 해안가에 있는 갈치 전문점에서 '먹투력(먹방 전투력)'을 뽐내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제주와 관련한 방송 에피소드를 전합니다. 돈쭐 제작진과 먹피아 조직이 제주로 힐링 '먹방'을 떠난 가운데, 다영은 제주 출신인 만큼 마지막 촬영 날 섭외가 됐습니다.

공동 MC 제이쓴은 "제주 출신 아이돌이 몇 없는데 제주 출신이라 받은 어드벤티지가 있나요?"라고 질문을 던집니다.

다영은 바로 웃으며 "이런 거"라며 "제주도 촬영이 있으면 이렇게 불려 온다"라고 덧붙입니다.

공동 MC 이영자 역시 "제주도만 가면 부르죠?"라고 묻습니다. 다영은 이에 "제주도에서 물질을 하든, 배를 타러 가든, 맛집을 가든 불러준다"고 답합니다.

반면, 다영은 '제주의 딸'인 것을 강조하면서도 태어난 곳을 주저하다가 답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갈치조림, 갈치구이, 고등어조림, 전복구이 등 메뉴로 사장님과 대결하는 먹피아 조직의 '먹방'을 볼 수 있습니다.

한편, <돈쭐내러 왔습니다>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채널 IHQ'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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