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GS25가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와 손잡고 녹색소비(친환경 소비) 장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주요 추진 사항은 ▲친환경 인증 상품 구매 시 +1 혜택 ▲탄소중립포인트 활성화 ▲GS25 매장 및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한 녹색소비 장려 홍보 등입니다.

녹색상품은 라면, 음료, 세제 등 소비가 활발한 생활 필수품 중 친환경 인증을 받은 주요 상품들을 가리킵니다. GS25는 6월 한 달 동안 녹색상품 15종을 대상으로 1+1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또한 GS25를 이용할 때 전자영수증을 발급하면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가 지급됩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환경부에서 국민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제공하는 인센티브 제도입니다. GS&POINT와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회원가입한 뒤 전용 앱 '우리동네GS'에서 모바일 영수증만 받기를 설정하면 됩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GS샵, 슈퍼마켓 GS더프레시, 온라인 장보기몰 GS프레시몰 또한 녹색소비 장려 캠페인에 동참합니다.

GS샵은 홈쇼핑 프로그램 사이 시간대인 SB(Station Brake) 타임에 녹색소비 홍보 영상을 송출합니다.

GS더프레시는 친환경, 유기농 상품을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1000포인트를 지급합니다. GS더프레시몰은 이번 달 말까지 친환경 상품 특별 행사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