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뉴스1]
스마트팜.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뉴스1]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전남 신안군은 스마트농업을 선도할 청년 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농장주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군은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에게 시설(온실)농업 운영 경험,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영농창업의 밑거름을 마련하고자 2018년부터 임대농장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팔금면 임대농장은 6천443㎡로 5명의 청년농업인이 딸기 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암태면 1만3천612㎡에서는 9명이 커피와 망고를, 지도읍 4천182㎡에서는 3명이 망고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농장주 모집은 팔금면에 딸기재배를 위한 5명의 새로운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진행되며, 오는 23일까지 접수합니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의 출생자 중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 청년농업인 중 독립경영 3년 이하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신안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신안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소득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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