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북항 1단게 재개발 사업 [해양수산부]
부산항 북항 1단게 재개발 사업 [해양수산부]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가 부산광역시, 부산항만공사와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조기 활성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오는 23일 첫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에 따르면, 지난 3월 부산항 북항 1단계 기반시설 준공 이후 사업시행자인 부산항만공사는 관리청인 부산시 등과 이관 협의를 추진 중입니다.

그러나 관련 기관과 시설물 이관 관련 협의 사항이 다양해 논의창구를 일원화할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세 기관은 시설물 조기 이관을 위한 의견 조율을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시설물을 이관할 예정입니다.

지난 3월 유찰된 랜드마크 부지 재공모와 1단계 잔여 부지에 대한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도 계속 논의합니다.

특히 해수부는 부산항만공사와 협의해 투자설명회(IR), 투자컨설팅 등을 추진해 투자 활성화 발판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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