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재난물자조달전시회 [한국마스크산업협회]
2023년 재난물자조달전시회 [한국마스크산업협회]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안정적인 재난물자조달 공급망을 구축, 재난 안전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재난물자조달 전시회가 다음 달 28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강남구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립니다.

한국마스크산업협회는 이번 전시회에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메타버스 온라인 전시 플랫폼 '너그러이 대우하라(Generosity)'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전시회는 재난관련 일상적인 제품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우리 손에 도달하기까지의 복잡한 글로벌 공급망을 오감으로 보여줄 예정입니다.

협회는 전시회에 참여하는 모든 회사에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와 전시장을 부여할 계획입니다.

전시회는 누구나 온·오프라인으로 방문 가능하며 총 80개사 100부스 기업들과 만남의 장을 마련합니다. 

접속 방법은 2023년 재난물자전시회 사이트에서 메타버스전시관 링크 접속이 가능합니다. 

내부 동선에 따라 전시회장을 둘러볼 수 있으며 개별 기업을 상세히 살펴보고 바이어 상담까지 가능합니다.

석호길 회장은 "전시회에서는 재난물품 구매상담회, 미국 공급망 진출 전략 설명회, 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UNOPS) 컨퍼런스 등 실효성 있는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이를 통해 참여 업체의 신규 시장개척과 브랜드 홍보를 지원함으로써 생활재난 제품과 업체들의 판로개척을 돕는 최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마스크산업협회]
[한국마스크산업협회]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