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로PC방
욜로PC방

 

[한국농어촌방송=오두환 기자] ‘팀룸’을 선보인 PC방 창업 브랜드 ‘욜로PC방’이 팀룸 효과로 가동률 61%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게임 전문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우리나라 PC방 평균 가동률이 18% 내외인 것에 비해 욜로PC방은 평균 39%, 일 최고 가동률은 61%를 기록하며 일매출 420만원을 돌파했습니다.

욜로PC방은 프로게이머 출신들이 직접 만든 PC방프랜차이즈창업 브랜드로, 소비자에 다양한 요구를 파악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공간인 팀룸을 설계했습니다. 이로인해 2배 이상 높은 고객 유입 효과를 불러왔으며 월 1천만 원 이상의 추가 매출 달성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욜로PC방은 소자본 창업 지원을 위해 ‘업종변경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모션은 업종변경으로 계약한 선착순 5개 지점 한정으로 진행되며, ▲팀룸 시공 무상 지원 ▲가맹비 면제 ▲교육비 면제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합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기회를 통해 기존 신규 오픈 매장에 지원됐던 혜택을 업종변경 매장까지 확대함으로써 소자본 PC방 창업 진입 장벽을 낮추고, 동시에 폐업률 0% 유지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아울러 신규 소자본 창업 계약 시에는 매월 선착순 5개 매장에 한 해 총 5천만 원 상당의 PC방 창업비용을 최소화하는 15가지 혜택을 제공합니다. 15가지 혜택은 가맹비 및 교육비 면제를 포함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팀룸 무상 시공, 풀패키지 지원 등입니다.

업체 관계자는 “욜로PC방은 PC 이용을 비롯해 팀룸, 먹거리 등으로 다각화된 수익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그 덕분에 코로나 시기에도 월 매출 1억 원을 넘기는 등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라며, “80호점까지 오픈하면서 한 지점도 폐업한 곳이 없을 정도로 대다수 지점이 안정적인 운영을 펼치는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오픈 전부터 후까지 1:1 밀착 관리로 본사의 노하우를 모두 전수하고, 오픈 전담 T.F팀 파견으로 각종 마케팅도 함께 진행한다. 혹시나 자금 부족으로 고민할 분들을 위해 1금융권과 MOU를 체결하여 대출 지원도 펼치고 있으니 PC방 창업에 대한 부담이 더욱더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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