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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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6일 목요일은 전국이 맑고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올라가며 덥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5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전망됩니다.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오르겠습니다. 오는 7일에는 중부지방, 8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이러한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춘천 21도 △강릉 25도 △대전 22도 △대구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23도 △제주 23도입니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춘천 31도 △강릉 34도 △대전 32도 △대구 34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부산 29도 △제주 30도입니다.

현재 △강원도(강릉평지, 삼척평지, 홍천평지, 춘천, 강원북부산지) △전라남도(구례, 보성, 순천) △경상북도(경산, 칠곡, 상주, 안동, 의성,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 △경상남도(양산, 창원, 김해, 밀양, 의령, 함안, 창녕, 진주, 하동, 산청, 합천) △대구 △부산 △울산 등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오전 11시 이후에는 용인과 여주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입니다.

남부지방은 오는 7일부터 비가 오면서 일부 지역 폭염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경북북동산지, 경북동해안 등에는 바람이 시속 70㎞ 이상(산지는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좋음' 또는 '보통'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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