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국순당 백세주 과하, 백세주, 백세주 조선하이볼 [국순당]
(왼쪽부터) 국순당 백세주 과하, 백세주, 백세주 조선하이볼 [국순당]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국순당이 오는 11일 초복을 맞아 보양식과 함께 즐기는 복달임 술로 '백세주'를 추천했습니다.

백세주는 인삼,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 12가지 건강 재료로 빚고, 알코올 도수도 13%로 낮아 보양식과 함께 마시기 부담없는 술로 알려졌습니다.

삼계탕뿐만 아니라 전복, 장어 등 수산물 보양식과도 잘 어울리며, 정부에서 선정하는 '우수문화상품'에 주류업계 최초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이 밖에도 올해 여름 한정품인 '백세주 과하'와 '백세주 조선하이볼' 등 여러 제품군과 음용법으로도 백세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백세주 과하는 여름철에 빚던 전통주인 과하주 제법을 응용해 개발됐으며, 백세주에 10년 숙성한 쌀 증류소주를 더해 만들었습니다.

백세주 조선하이볼은 잔에 얼음을 채운 뒤 백세주에 토닉워터, 레몬 등을 넣어 섞어 마시는 술입니다.

국순당 관계자는 "백세주는 고려시대 명주인 백하주 제법을 복원해 선보인 지 30년 넘은 우리나라 대표 약주로 복달임 문화에 어울리는 우리 술"이라며 "다양한 음용법으로 복달임 술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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