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재석 강릉푸드뱅크 회장, 김홍규 강릉시장, 우승원 동화가든 대표, 박재연 프레시지 대표 [프레시지]
(왼쪽부터) 이재석 강릉푸드뱅크 회장, 김홍규 강릉시장, 우승원 동화가든 대표, 박재연 프레시지 대표 [프레시지]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프레시지가 강릉 대표 두부음식점 '강릉동화가든'과 함께 지역 사회 복지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5억 원 상당의 밀키트를 기부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1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청에서 박재연 프레시지 대표, 우승원 동화가든 대표, 김홍규 강릉시장, 이재석 강릉푸드뱅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프레시지와 동화가든은 각자 절반씩 부담해 5억 원 상당의 밀키트를 향후 1년간 강릉푸드뱅크에 기부합니다. 강릉시와 강릉푸드뱅크는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제품을 배분할 계획입니다.

한편 강릉동화가든은 강릉지역 대표 백년가게입니다. 지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된 프레시지는 동화가든과 제품을 개발하며 인연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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