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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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방송=임리아 기자] JT저축은행(대표이사 박중용)이 6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1.75%p 인상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정기예금 상품 금리 인상으로 JT저축은행 대면 정기예금 상품은 6개월 만기 기준 4.3%의 금리로, 기존보다 1.70%p 올랐습니다. 

또 비대면 정기예금 상품의 경우 6개월 만기 기준으로 최대 4.3%의 금리로 기존보다 1.75%p 인상됐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 금리 공시 자료에 따르면 저축은행업계의 6개월 만기 기준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지난달 31일 기준 연 2.95%(6개월 만기)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인상으로 JT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업계 평균 보다 최대 1.35%p 높은 수준이 됐습니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최근 안정적 단기 자산 예치를 원하는 고객 분들이 늘어나면서 이번 단기 상품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와 당행의 시장 경쟁력을 함께 성장시킬 수 있는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상품 가입은 JT저축은행 지점 방문 등 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하거나 저축은행 모바일 앱 'SB톡톡 플러스'를 통해 JT저축은행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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