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구 수리센터.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뉴스1]
농기구 수리센터.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뉴스1]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을철 영농기에 농업기계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4주간 전국 140개 시·군, 313개 읍·면·동에서 농기계 수리 봉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대동공업과 TYM, LS엠트론, 아세아텍, 신흥기업, 한성티앤아이 등 농기계 제조업체 수리기사 73명(54개 반)과 지역농협 농기계센터 수리기사 1천72명이 참여해 수리 봉사를 실시합니다.

수리봉사반은 트랙터, 콤바인, 관리기, 건조기 등 가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무상 점검 및 수리·정비를 실시합니다. 

부품 교체 및 운반 비용은 일부 실비가 듭니다.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현장 응급 처치 및 수리 방법과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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