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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IHQ가 배우 오세영이 MBC 새 일일 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제작 MBC C&I/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에서 강세란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오세영이 맡은 강세란은 자기중심적이고 비뚤어진 욕망의 화신으로 목표를 위해 절대 흔들리지 않는 집요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오세영은 “이번 드라마에서 강렬한 배역을 맡아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그만큼 부담도 됐다. 하지만 감독님, 작가님께서 격려와 믿음을 주시고 대본 리딩 후에는 선배님들께서도 응원과 조언을 해주신 덕분에 오히려 자신감이 더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또 "이제는 촬영 준비를 하면서 걱정보다 흥미와 설렘이 더 커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오세영은 JTBC ‘뷰티 인사이드’로 활동을 시작해 tvN ‘블라인드’, JTBC ‘서른, 아홉’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습니다. '세 번째 결혼'이 첫 주연작입니다.

MBC 새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은 10월 중에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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