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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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랭킹닭컴을 운영하는 푸드나무가 중국 동북 지역 최대 규모 박람회 '중국-동북아 박람회‘의 특별 행사 '동북아시아 청년 기업가 발전 협력 포럼'에 지난 24일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4회를 맞은 ‘중국-동북아 박람회’는 중국 상무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제무역촉진위원회, 지린성 정부가 공동 주최했습니다. 지린성 창춘에 있는 창춘시 컨벤션센터에서 오는 27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포럼은 동북아시아 청년 기업가들의 지역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혁신 발전, 협력 윈윈'을 주제로 한국, 중국, 러시아, 일본, 몽골 등 5개 국가 협력 기구와 청년 기업가 대표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김영문 푸드나무 대표는 이 자리에서 푸드나무와 연내 론칭할 랭킹닭컴 차이나를 소개하고, 중국 내 사업 확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

푸드나무 관계자는 “중국은 전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시장으로, 최근 몇 년 동안 비만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 피트니스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닭가슴살 등 다이어트 식품이 관심을 받기 시작함에 따라 현지 다이어트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푸드나무는 중국 육가공 식품 생산 기업 윙입푸드와 협력해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 중입니다. 

양사는 지난 2019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합작법인 판매 자회사 '푸드하오식품과기유한공사’를 설립한 바 있습니다. 연내 간편건강식품 신제품을 중국에 판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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