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요하니 부엔또 주한핀란드대사관 농업 및 식품 참사관, 요한 오베르그 핀란드 농업생산자 및 산림소유자 중앙연합(MTK) 농업 디렉터, 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팀요스 니니오스 핀란드 농업생산자 및 산림소유자 중앙연합(MTK) 국제무역 디렉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왼쪽부터) 요하니 부엔또 주한핀란드대사관 농업 및 식품 참사관, 요한 오베르그 핀란드 농업생산자 및 산림소유자 중앙연합(MTK) 농업 디렉터, 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팀요스 니니오스 핀란드 농업생산자 및 산림소유자 중앙연합(MTK) 국제무역 디렉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한국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가 핀란드와 농수산식품 교역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춘진 공사 사장은 지난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요하니 부엔또(Juhani Vuento) 주한핀란드대사관 농업 및 식품 참사관, 요한 오베르그(Johan Aberg) 핀란드 농업생산자 및 산림소유자 중앙연합(MTK) 농업 디렉터, 팀요스 니니오스(Thimjos Ninios) 국제무역 디렉터를 만났습니다.

이날 양측은 양국 간 농수산식품 교역을 활성화하고 정보교류를 확대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 사장은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Health Magazine)'에서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된 김치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핀란드 '김치의 날' 제정 추진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또한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소개하고, 캠페인 확산 등 ESG 실천을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린푸드 데이는 친환경 지역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의미합니다.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와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0개국 530여 개 기관과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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