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해양환경공단(이하 공단)이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에서 자체 개발한 친환경 방제기자재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엑스포는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입니다. 해양안전 전문 콘퍼런스, 전시, 비즈니스 설명회, 채용 상담회 등이 진행됩니다.

공단은 중·소기업과 협업해 연구개발한 ▲전기구동 유회수기 등 해양오염사고 대응 친환경 해상·해안 방제장비 제품 ▲스마트 안전 표시등 ▲다용도 실시간 위치 추적 시스템 등 신제품 4종을 소개합니다.

또 해양환경 보전 인식 증진을 위해 해양환경교육 체험존을 마련해 해양환경 교육과 해양쓰레기 저감 서명 동참 운동 등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