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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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5일 화요일은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며 덥고, 오후에는 수도권과 강원, 전남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충청·전라·경상서부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릅니다. 습도가 높아 일부 지역은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돌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전망됩니다.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4도 △제주 25도입니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춘천 29도 △강릉 26도 △대전 30도 △대구 31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부산 30도 △제주 31도입니다.

경기북부내륙, 강원북부내륙, 전남서부남해안에는 오후 한 때 5~40㎜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해당 지역에는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하천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전남남해안과 경북동해안, 제주도에는 초속 15m 이상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 '좋음'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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