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빙그레]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빙그레가 '2023 1회용품, 포장재 감량 및 재활용촉진 우수사업자 공모'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환경부가 주최한 행사로, 1회용품 사용 감량과 포장 폐기물 발생 억제, 재활용 촉진 등에 이바지한 우수 사업자에 포상합니다.

빙그레는 제품 재활용 등급 개선,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등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과 친환경 패키징 수상 실적을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한편 빙그레는 3R(Recycle, Reduce, Redesign) 전략을 바탕으로 플라스틱 감축과 탄소배출량 저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RTD 커피 브랜드 아카페라 패키지를 수축라벨로 바꿔 쉽게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했고, 아이스크림 제품 포장 필름과 냉장 주스 브랜드 따옴 페트 용기는 경량화했습니다.

또한 아카페라 심플리, 맑은차 시리즈 등에는 무라벨 패키지를 적용했습니다.

이 밖에도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수거해 단지 모양 반사경으로 재활용하는 '일상단반사' 캠페인, 요플레 용기를 가드닝 키트로 업사이클해 화분으로 활용하도록 한 '렛츠 블룸 디 어스(Let's Bloom the Earth)'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앞서 빙그레는 지난해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친환경 우수사례 발표 기업으로도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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