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
[한솥]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이번 달부터 '토네이도 소세지'에 동물복지 인증 돈육을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동물복지 인증 돈육 토네이도 소세지를 사용한 메뉴는 ▲실속반찬 토네이도 소세지 ▲토핑 토네이도 소세지 ▲한우 함박스테이크 & 토네이도 소세지 등입니다.

동물복지 인증은 본래 습성을 유지하면서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하게 관리된 동물에 관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친환경 인증 제도입니다.

공간, 조명, 공기 질, 사료, 여가 등 사육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위생적으로 도축하는 축산농장도 농식품부 장관 인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솥 관계자는 "ESG 경영 일환으로 인기 토핑 메뉴인 토네이도 소시지를 동물복지 인증 돈육으로 교체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ESG 경영 실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한솥은 친환경 유니폼 제작, 물 절약 무세미 사용, 기부활동 등 ESG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내 식품기업 중 유일하게 UN 식량시스템 정상회의에서 '세계 최우수 식품중소기업 150'에 선정되고, '중소기업 행동공약 서약서'에 등재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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