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웨딩 현장 [서울시]
그린웨딩 현장 [서울시]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가 용산가족공원에서 친환경 결혼식 '그린웨딩'을 운영할 협력업체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집 대상은 야외 결혼식 운영 능력이 있으며 친환경·합리적 비용을 제시하는 업체, 그린웨딩 취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운영방향과 원칙을 이행할 수 있는 업체입니다.

업체가 준수해야 할 주요 원칙은 ▲하객규모 100명 이하 ▲음식물 섭취 등 피로연 금지 ▲음향장비 사용 시 공원 내 소음 기준 준수(65db 초과 금지) 등입니다. 

접수는 오는 25~26일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이후 서류심사와 PT발표를 통해 다음 달 업체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내년 그린웨딩 예식 대상자 모집은 오는 11월 진행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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