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미국육류수출협회가 추석을 맞아 서울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9곳에 고기도시락을 전달하는 '2023 미트어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2023 미트어택은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성장기 아동들에게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선물하고자 기획됐습니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종로구청과 협업해 지역아동센터 9곳, 아동 230여 명에게 고기도시락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도시락에는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활용한 베이컨 채소 볶음밥, 소불고기, 제육볶음, 미트볼 등 메뉴 10가지가 담겼습니다.

메뉴와 레시피는 정미경 요리연구가의 '정미경키친'과 협업했습니다.

또한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지역아동센터 9곳에 인력을 배치해 식사 준비와 전달, 정리까지 모든 과정을 담당하도록 했습니다.

특히 '참신나는학교지역아동센터'에서는 영양 보안관을 콘셉트로 관계자들이 보안관 복장을 갖춘 뒤 어린이들을 만났습니다.

한편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지난해 '미트어택 캠페인'을 시작해 외식비 인상으로 점심값 부담을 느끼는 직장인에게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로 만든 도시락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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