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서울시가 공식 인증하는 관광정보 웹사이트 'VISIT SEOUL' 대표 체험관광 카테고리에 K-POP 추천으로 월드케이팝센터의 체험교육이 게시됐다.

20일 VISIT SEOUL에 따르면 "월드케이팝센터는 한류 트레이닝센터 등 오랜기간 K-POP 교육 시스템 구축과 인재 양성에 힘써왔으며, 누구나 쉽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원데이 K-POP 댄스 클래스를 운영하고, 최신 트렌드의 K팝 곡으로 촬영 노하우가 담긴 고퀄리티의 영상까지 짧은 시간 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월드케이팝센터는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남산과 한강, 명동, 이태원, 종로 등 서울의 핫플레이스와 인접해 있으며, 3000평의 센터 공간과 500평이 넘는 트레이닝 공간, 800대 주차가 가능한 대형 주차장까지 접근성과 시설, 오랜 역사를 지닌 K-POP 양성기관으로써 이른바 'K팝의 메카'라 불리는 상징성이 있는 곳이다. 

센터는 이러한 강점을 토대로 해외 바이어, 인바운드 여행업계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센터는 최근 24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2023 한국 테마관광 박람회에서 한류 K-POP 교육 콘텐츠를 대표하는 B2B 상담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이 밖에 인도네시아의 대규모 여행박람회에서도 월드케이팝센터가 대표 K-POP 체험관광지로 소개되기도 했다.

월드케이팝센터 관계자는 "여행박람회, 테마관광 등에서도 K-POP을 중심으로 K컬처 상품이 소개되면서 실제로 태권도와 K뷰티, K푸드, K제품 등의 다양한 K-브랜드가 K-POP과 연계하고자 센터에 많은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넓은 센터 공간을 활용해 K팝 체험교육 뿐 아니라 K팝 굿즈 전시회, K팝 박물관 등 풍성한 체험거리를 만들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K팝 놀이동산이자 복합문화센터를 완벽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