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톤‧SJC디자인작품 전시‧의료기기 체험
전남동부권 전문대 공유협업우수 작품 전시

순천제일대가  ‘2023 산학협력 학술 EXPO’ 선포식을 갖고 재학생들의 창의적 학습 성과물을 선보였다.
순천제일대가 ‘2023 산학협력 학술 EXPO’ 선포식을 갖고 재학생들의 창의적 학습 성과물을 선보였다.

[한국농어촌방송=권동현 기자] 순천제일대가 ‘2023 산학협력 학술 EXPO’를 1일부터 이틀 간 대학 내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전남도 및 순천시가 주최하고 혁신지원사업단,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사업단이 주관했으며, 학생들이 습득한 다양한 지식을 토대로 창의적 학습 성과물을 선보이는 미래 전문직업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뷰티케어과의 식전 행사로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2023학년도 교육성과 우수사례 발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으며, 학생들의 작품 부스를 돌며 직접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첫날에는 야간 재학생과 시민들의 참여를 고려해 야간까지 운영했으며, 둘째 날에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가 펼쳐져 학과의 명예를 건 열띤 선의의 경쟁이 전개된다.

전시관에는 캡스톤 및 SJC디자인 작품과 의료기기 체험, 전남동부권 전문대학 공유협업우수 작품들이 전시돼 참가자들의 발길을 붙들었다.
전시관에는 캡스톤 및 SJC디자인 작품과 의료기기 체험, 전남동부권 전문대학 공유협업우수 작품들이 전시돼 참가자들의 발길을 붙들었다.

전시관에는 캡스톤 및 SJC디자인 작품과 의료기기 체험, 전남동부권 전문대학 공유협업우수 작품들이 전시돼 참가자들의 발길을 이어졌다. 

지난해에 이어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광양만권 전문대학협의체 공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암대와 한영대 재학생들의 작품도 출품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순천제일대 학술 EXPO에는 지난 4년간 39개 산업체가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학습 성과물에 대해 103건의 다변화된 지식재산권 출원 성과를 일궈냈다. 

성동제 총장은 “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이 필수적이며, 이전과는 다른 방법으로 생각하고 실행하면서 기존의 기술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학술엑스포를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삼아 우리나라와 세계를 경영할 크리에이티브 리더로 성장해 줄 것을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개교 45주년을 맞은 순천제일대는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사업,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및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및 2주기 대학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광양만권 특성화 우수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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