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지역 내 식당 방문 사진 QR 인증
광양사랑상품권, 여행세트 등 상품 지급 

광양시가 지정관광지, 지역 내 식당 각각 1개소 이상을 방문하고 사진을 QR코드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하는 ‘광양 9경 9미를 잡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광양시]
광양시가 지정관광지, 지역 내 식당 각각 1개소 이상을 방문하고 사진을 QR코드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하는 ‘광양 9경 9미를 잡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광양시]

[한국농어촌방송=권동현 기자] 전남 광양시가 광양관광의 상징을 담은 깜찍한 굿즈와 연계한 이벤트로 로맨틱한 크리스마스와 따뜻한 연말을 선사한다.

광양시는 지정관광지, 지역 내 식당 각각 1개소 이상을 방문하고 사진을 QR코드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하는 ‘광양 9경 9미를 잡아라’ 이벤트를 이달 25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정관광지는 구봉산전망대,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옥룡사 동백나무숲 등 광양의 20여 개 대표관광지가 대거 포함됐으며, 2만 원 이상 식당 영수증을 반드시 인증해야 한다.

참가자에게는 27일 랜덤 추첨을 통해 광양사랑상품권 10만원권(10명), 매돌이 여행세트(돗자리+비치타올, 100명), 매돌이 낮잠베게(150명) 등을 지급한다.

또한 필수 해시태그(#광양관광)와 함께 SNS 게시 추가 인증 시 선착순 200명에게 매돌이 손거울을 증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이번 이벤트는 광양의 대표성과 상징성을 담은 광양관광 굿즈를 연계해 광양관광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고 광양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백운산, 섬진강, 구봉산 등 차별화된 자연과 아름다운 야경, 풍부한 먹거리가 가득한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의 9경 9미를 즐기고 푸짐한 선물의 주인공이 되는 행운을 잡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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