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편익‧접근성 제고…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진도사무소가 지난 13일 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진도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진도사무소가 지난 13일 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진도군]

[한국농어촌방송=권동현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진도사무소가 지난 13일 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김희수 진도군수, 장영우 진도군의회 의장, 유관기관 및 단체장, 지역농협장, 이장, 농업인 단체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신축 농관원 진도사무소 청사는 2,193㎡ 대지에 지상 2층 구조로 연면적 587㎡로 건축됐다. 1층에는 농업인들의 편익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사무실, 민원실, 회의실을 뒀으며, 2층에는 사무소장실과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비상대기실, 모성보호실을 배치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축사를 통해 “청사 신축을 계기로 농업인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부탁하며, 농관원이 진도군과 힘을 합쳐 농민들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기념사에서 “신청사 준공을 통해 보다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진도군민들에게 제공할 것을 기대하며, 진도 농관원이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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