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댄스 크루 저스트절크가 먹방 제패에 도전한다. 

26일 AXN과 IHQ에서 방송되는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서는 세계적인 댄스 경연대회 '바디락'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쥔 저스트절크가 출연한다. 

저스트절크는 절도 있는 팝핀 댄스로 화려한 신고식을 치르며 먹방 대결에 도전장을 내민다. 이들은 직접 제작한 음악에 강호동과 허영지 목소리까지 믹싱하며 성의 있는 자세로 돈쭐군단을 감동시킨다.   

이에 소유비는 “그냥 오늘 우리가 질게요. 소녀 팬으로서 오빠들을 이기고 싶지 않아요”라며 초반 기선 제압에서 무너진 모습을 보인다. 

저스트절크는 평소 무대에서 공개하지 않은 귀여운 댄스와 섹시미까지 선보여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영제이는 카라의 ‘프리티 걸’ 노래에 맞춰 손하트를 만들었고 제이호는 농염한 턴을 선보이며 멤버들조차 당황하게 만든다. 

이날 방송은 지금까지 돈쭐 방송 중 가장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돈쭐군단은 저스트절크에 마음을 활짝 열며 대결 의지마저 녹아내린 모습을 보인다. 

한편 이날 대결 음식은 저스트절크가 가장 좋아한다는 국밥이었다. 

더 많은 국밥 뚝배기를 쌓아 올린 팀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승리한 군단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외식 상품권이 주어진다. 단 돈쭐군단이 우승하면 상품은 선정을 통해 시청자에게 전달된다. 

저스트절크의 에이스 멤버는 헐크와 에스원으로 돈쭐군단의 먹방 속도에도 뒤지지 않는 실력을 뽐냈다.  

월드클래스 저스트절크가 먹방 대결에서도 압도적인 승리를 이끌 수 있을지 화요일 저녁 8시 AXN과 IHQ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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