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농식품부·해수부·중기부 장관 등 임명안 재가

최상목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 금융현안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최상목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 금융현안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한국농어촌방송 안지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정부부처 장관급 인사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윤 대통령은 최상목 장관을 비롯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4개 부처 장관과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다. 이들 임기는 이날(29일)부터 시작된다.

이로써 출범 3년 차를 앞둔 윤석열 정부 2기 내각의 진영이 갖춰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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