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매년 3억' 총 30억 자립준비청년에 후원 
3월부터 자립준비청년 위한 기부 프로젝트  

사진=명륜진사갈비
사진=명륜진사갈비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후원사인 명륜당의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 측이 축제 기간 모금 활동을 진행, 모금액 전액을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화천군에 따르면 지난 1월 6일 개막해 28일 폐막한 화천산천어축제에 누적 관광객 153만 명이 다녀갔고, 외국인 관광객도 8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명륜당은 국내 최대의 겨울 축제인 ‘2024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를 후원하는 것은 물론, 무료 편의시설 ‘명륜 쉼터’ 운영해 영하의 강추위 속에서도 축제를 즐기러 모인 관광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명륜 쉼터에는 행사 기간 동안 약 5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며 연일 큰 호응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업체에 따르면, 현장에서 응모권 이벤트를 진행하여 1등 현금 100만 원 1명, 2등 명륜진사갈비 3만 원 외식 상품권 500명을 추첨하기로 돼 있었으나, 9천 명이 넘는 고객들의 참여로 인해 1만원 상품권 2,000장을 추가로 추첨했다. 또, 무료로 커피와 음료, 어린이들을 위한 사탕, 명륜진사갈비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쿠폰 약 7만 6천 장을 제공했다.

명륜당은 이에 그치지 않고 명륜 쉼터에 방문한 고객 대상으로 행사 기간 동안 모금행사를 진행하여, 모인 금액 전부를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기부한다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12월 28일 명륜당과 월드비전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 및 봉사활동 약정을 맺었으며, 후원 규모는 10년간 매년 3억 원씩 총 30억 원에 달한다. 

특히 오는 3월부터 전국 명륜진사갈비 570여 개 매장에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대대적인 기부 프로젝트가 진행되며, 월드비전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캠페인을 오픈해 나눔 활동을 더 체계적이고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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