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공원 4월까지 단계별 꽃단지 조성 

함평군이 함평나비대축제를 앞두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아름다운 미관 조성을 위해 엑스포공원에 비올라 등을 심어 화단을 조성하고 있다. [함평군]
함평군이 함평나비대축제를 앞두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아름다운 미관 조성을 위해 엑스포공원에 비올라 등을 심어 화단을 조성하고 있다. [함평군]

[한국농어촌방송=권동현 기자] 전남 함평군이 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나비대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앞두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아름다운 미관 조성을 위해 엑스포공원에 비올라 등을 심어 화단을 조성하고 있다. 

함평군은 나비대축제 준비를 위해 오는 4월까지 단계별로 꽃단지를 조성해 관광객에게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찾아 떠나는 함평 여행’을 주제로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11일 동안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나비축제 관람을 위해 우리 함평을 찾아오시는 관광객에게 환하고 아름다운 함평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산뜻한 봄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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