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단체 위브릿지 대표이사 김정규가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사진=위브릿지
NGO단체 위브릿지 대표이사 김정규가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사진=위브릿지

기부단체 위브릿지(김정규 대표이사)가 지난 6일 개원 25주년을 맞이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기념식에서 대외협력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11일 전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주관하고 진행한 ‘개원 25주년 기념식’에서는 유경호 병원장과 강준구 진료부원장 외 관계자 150명이 참석했다. 

개회 축하공연으로 장애인 앙상블 ‘한림 뷰앙상블’의 합창 공연이 열렸으며, 이후 병원장 기념사, 협력기관 및 후원단체 감사패 전달, 공로상·장기근속자·모범직원 포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경호 병원장은 “본원에 봉사정신을 기반으로 우호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해 준 위브릿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최첨단 의료 장비 도입과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연구 선도를 통해 지역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브릿지 대표이사 김정규는 “마땅히 해야 할 위브릿지의 구호 활동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해 주신 한림대성심병원과 병원장님께 감사하다”며 “의료취약계층은 치료 환경조성이 어려워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다. 이분들을 위해 해온 것 들은 당연한 일이며, 앞으로도 한림대성심병원과 함께 의료취약계층이 사회에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위브릿지는 국내·외 빈곤퇴치에 앞장서고 있는 비영리단체로,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함께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의료취약계층환자의 치료환경 개선을 위해 의료용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 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이번 기념식을 통해 인정받았다.

비영리단체 위브릿지는 정부지원금에 의지하지 않고 단체 스스로 자립 및 영위하여 모든 인류가 행복한 세상을 실현하려는 미션을 가지고, 소외받는 이 없는 행복한 사회를 위한 서로의 연결고리가 되기 위해 다양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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