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인프라 구축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고흥 황금유자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위치도. [고흥군]
고흥 황금유자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위치도. [고흥군]

[한국농어촌방송=권동현 기자] 전남 고흥군이 국토교통부의 내년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에 ‘고흥 황금유자 스마트 복합쉼터’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은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 및 스마트 기술 접목 등을 통해 도로변에 휴식 공간을 제공해 도로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문화, 관광 홍보 등이 가능한 사업이다.

‘고흥 황금유자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은 국도 27호선 풍양면 한동리 일원에 휴게소, 주차장, 수소차충전소, 전기차충전소, 특산물판매장, 다목적 공간 등을 조성하게 된다. 인근 유자 축제장, 유자 공원, 탐방로, 파크골프장 등과 연계해 주민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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