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 '진한농(農)담' <최재관 상임이사편> 4월 21일부터 방영

[한국농어촌방송=정지혜기자] 최재관 농어업정책포럼 상임이사는 9일(오늘) <한국농어촌방송> ‘진한농(農)담’에 출연해 농어업정책포럼의 나아갈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농어업정책포럼은 문재인 대통령의 농어업정책공양 이행을 지원하고 실천함으로서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사는 지속가능한 농어업·농어촌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창립됐다”며 농어업정책포럼의 창립 취지를 밝혔다.

이어 공공·학교급식을 우리 농산물 판로의 중요 시장으로 꼽았다.

한국농어촌방송 '진한농(農)담' <최재관 상임이사편> 4월 21일부터 방영

그는 “그동안 공공·학교 급식에 국내 농산물을 활용하면 WTO 협정에 위반이었지만 2016년 1월 14일 'WTO 정부조달협정‘ 개정 발효되면서 국내 농산물을 사용해도 위반이 되지 않는다”라며 “전체 공공·학교급식 시장은 국내 농산물의 전체 수요량의 13%를 수용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계획생산을 가능하게 해 친환경적인 농업생산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농사짓는 농민들이 직접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농지제도의 정비 및 소농·귀농인들이 농촌에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 마련을 중요 과제로 뽑았다.

한편 최재관 상임이사가 출연한 ‘진한농(農)담’은 오는 21일부터 6시30분. 15시30분, 21시 30분에 소비자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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