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021년도 도내 농가소득이 47,459천 원으로 집계돼 2020년 44,284천 원 보다 3,175천 원이 증가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지난해 벼 병해충 발생, 쌀 가격 하락 등으로 농업소득 증가 폭이 줄었지만, 농외소득인 겸업소득(음식숙박업, 제조업 등)과 사업외소득(근로소득, 임대료, 배당금 등)이 크게 증가하면서 농가소득 증가를 견인했습니다.또한, 농가소득은 2017년 35,235천 원에서 2021년 47,459천 원으로 35%가 증가해 증가율 전국 1위를 달성했으며 전국 평균 47,759천 원의 99.4%로 근접했습
전북
박정아 기자
2022.05.03 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