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경기도 포천시 소재 국립수목원 내 산림박물관 1층에서 가을철 버섯 발생 성수기를 맞아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버섯을 바탕으로 「버섯특별전시회 - ‘버섯,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최되는 ‘버섯특별전시회’는 오는 8월 31일을 시작으로 9월 12일까지 열릴 예정으로 산림 내에서 잘 보이지는 않으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버섯의 ‘은밀하고도 위대한’ 여러 가지 모습들을 소개한다.국내 자생버섯을 동결 건조 후 특수처리한 표본 디오라마를 비롯해 버섯 생태 영상자료 등을 전시할 예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현재 광릉숲에서만 서식이 확인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218호 장수하늘소의 이동범위를 포함한 생태학적 정보를 파악하고, 광릉숲 내 안정적 보전을 위하여 추적연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국립수목원은 8월 19일(목)에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인 장수하늘소 10개체(암컷 5, 수컷 5)를 광릉숲에 방사하였다.광릉숲에서는 2018년부터 매년 장수하늘소를 방사하고 있는데, 이번처럼 10개체를 한 번에 방사하는 것은 처음이다.이번에 방사하는 개체 중 6개체는 올해 광릉숲 내에서 발견된 개체이며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청년임업인, 경력단절여성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에서 스스로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지역경제성장을 이끌어갈 주민공동체 26개를 17일 새롭게 선정했다.산림일자리발전소는 주민공동체(그루경영체) 발굴을 지난달, 54건의 사업신청서를 제출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6개를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주민공동체(그루경영체)는 올해에 선발된 그루매니저가 활동하는 전국 9개 지역의 청년임업인, 귀산촌인, 이주여성 등으로 다양한 이력의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다.‘천태산 작은 숲학교(영동)’은 마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1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심사결과를 12일 발표했다.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품평회는 전국에서 940점의 분화가 출품됐으며 총 14개의 단체ㆍ개인 분화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품평회는 단체와 개인분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단체분야의 경우 작품성·관리성·심미성·대표성을 평가하는 전문가 평가와 온라인 시민평가 순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단체상(총 7개 기관)은 충청북도가 대상(대통령상)으로 선정됐으며 ▲금상(국무총리상) 강원도 ▲은상 전라북도, 충청남도 ▲동상 대전광역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새롭게 피어난 나의 꽃 무궁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2021년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 심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공모전은 그림, 사진, 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지난해 응모대비 2배 이상 증가한 3,703점의 응모작 중 19점이 최종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그림 부문은 ‘꿈을 심는 무궁화, 나의 꽃 무궁화를 담다’가 일반부 대상을,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활짝 핀 무궁화를 사진기에 담는다’가 학생부 대상을 차지해 상금 100만 원과 농식품부장관상과 교육부장관상을 각각 받게 된다.‘꿈을 심는 무궁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강대석)은 올해 신규로 도입되는 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를 통하여 충청도 및 대전・세종지역의 사유림 110ha(4억 원 투입)를 매수 할 계획이다.분할지급형 사유림 매수제도는 매매대금(감정평가액)을 일시에 지급하는 기존 ‘(일시지급형)사유림 매수제도’와 달리 매매대금을 10년 간(120개월) 월 단위로 나누어 지급하는 제도로, 매매대금 외에도 산림청에서 별도로 정하는 이자와 지가상승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급한다.매수대상은 백두대간보호구역 및 산림보호구역을 포함한 산림관련 법률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구역・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지리산과 덕유산 권역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 거점)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시공 적격자(동부건설)가 선정됨에 따라 산림치유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 좋은 숲치유 환경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설계업체 등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고 3일 밝혔다.지덕권 산림치유원은 경북 영주·예천의 산림치유원 ‘다스림’에 이은 대규모 장기체류형 산림치유시설로, 전북 진안군 백운면에 617ha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특히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은 코로나 이후 시대의
장마 이후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연일 최고 기온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햇볕도 매우 강하게 내리쬐어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양산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에서는 느티나무처럼 넓은 그늘을 제공해주어 천연 양산 역할을 할 수 있는 푸조나무를 소개했다.푸조나무(Aphananthe aspera)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며, 경기 이남에 분포하나 추위에 약해 주로 경남 및 전남 해안지역에 자란다. 푸조나무는 가지가 넓게 뻗어나고 잎이 무성해 마을 어귀 정자(亭子)나무로 주로 심으며 수백 년을 살 수 있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 소유자(산주)에게 10년간 일정 소득을 안겨 줄 수 있는 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를 27일 신규 도입?시행한다.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는 매매대금(감정평가액)을 일시에 지급하는 기존 “(일시지급형)사유림 매수제도”와 달리 매매대금을 10년간(120개월) 월 단위로 나누어 지급하는 제도로,매매대금 외에도 산림청에서 별도로 정하는 이자 및 지가상승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급하게 된다.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를 통해 산주는 변변한 소득 없이 관리하기 어려운 산림을 매도하여 매월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산림청(청장 최병암)이 추진하고 있는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 공사가 7월 27일 자로 입찰 공고돼 사실상 시행에 들어간다.산림청은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은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작년 12월 국토교통부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를 통해 이를 확정하였다.기본설계 기술제안은 창의적 기술제안을 통해 선정된 업체가 실시설계와 시공을 일괄 추진하는 방식으로 입찰자가 공사비 절감방안, 공기 단축방안, 공사 관리방안 등을 제안하는 입찰방식을 말한다.또한, 수목원이 조성될 새만금지구는 토양의 염분농도가 높고, 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정부 차원의 행·재정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또한 시설임대 및 기념사업 등 지자체가 다양한 수익 사업을 펼칠 기반도 마련됐다.전남 순천시는 26일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이 지난 2월 발의한 정원박람회 특별법은 정부 차원에서 박람회를 지원하기 위해 산림청 산하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정부지원실무위원회'를 설치하도록 규정했다. 실무위원회는 박람회 주요 사업계획 승인과 지원사업 기획 조정 등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 일원에서 ‘제31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개최한다.‘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199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지난해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되고 지친 마음을 민족정신과 희망의 상징이었던 무궁화를 통해 온 국민이 위로와 새로운 희망을 찾도록 “무궁화온 세상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다.무궁화축제는 전국에서 출품한 1,000여 점의 무궁화들이 국립세종수목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숲에서 즐기는 ‘2021년 숲속 문화공연’을 7월 9일부터 9월까지 개최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국민에게 숲과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를 선사할 계획이다.‘숲속 문화공연’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5년째 맞이하는 산림청 대표 산림문화 보급 사업으로 전국 휴양림, 수목원 등에서 진행되며 국민과 소통, 치유, 문화향유 기회 제공과 숲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추억 쌓기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올해 숲속 문화공연은 코로나가 끝나길 희망하며, 국민이 숲을 찾아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일상
[한국농어촌방송/경남=정웅교 기자] 의령군은 코로나19로 판로제한과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농가당 100만 원의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를 지급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겨울수박 농가, 화훼 농가,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납품농가,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2020년 매출이 2019년 대비 감소한 곳을 대상으로 지원한다.1차 신청은 4월 14일부터 5월 14일까지 135농가가 신청하여 6월 1일부로 115농가가 지급대상으로 선정되어 통보됐다. 선정 통보를 받은 농가는 6월
[한국농어촌방송] 김수인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이사장 김명룡)과 환경성질환을 앓는 아동 1,120명을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숲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과 그 가족 또는 우체국보험 계약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한 면역력 증진과 정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운영장소는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 1개소와 국립숲체원 (횡성·칠곡·장성·청도·대전·춘천·나주) 7개소 등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임실=방극만 기자] 임실군이 치즈테마파크 진입로를 중심으로 가로수길을 새롭게 단장하여 방문객을 맞이한다.성수면 도인로 일원인 이곳은 원래 마로니에 가로수가 식재되어 있었으나 수세가 약하고 생육상태가 부진하여 경관을 저해했다.이에 군은 사업비 1억1000만원을 투입하여 기존 마로니에 가로수를 임실IC 진입도로 변 법면에 이식했다.또한 왕벚나무 239주를 신규로 식재하여 명품 가로수길과 미세먼지 차단 숲을 함께 조성하였다.원산지가 한국인 왕벚나무는 벚나무 중에서도 꽃이 가장 많이 달리는 나무로 4월에 꽃을 피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정읍=박문근 기자] 정읍시가 내장산문화광장 인근(쌍암동 541번지)에 임산물 체험단지를 조성하고 지난 2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임산물 체험단지는 임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판매와 다채로운 힐링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임산물을 활용한 특화제품 개발과 임산물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다.임산물 체험단지 내 주요시설은 차향 다원과 차향 문화관, 임산물 향기 온실, 목재 문화체험관 등으로 구성됐다.차향 다원에서는 정읍 임산물을 활용한 입욕제와 차 제품을 이용한 족욕 카페가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익산=조진웅 기자] 익산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느티나무 시민의 숲’을 조성한다.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내 나무 심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다.느티나무 시민의 숲은 동산동 지역 유천생태습지 3천500㎡에 조성되며 식재될 느티나무는 산림청에서 밀레니엄 나무로 선정한 만큼 긴 수명과 생김새, 우수 목재 등 모든 면에서 으뜸인 나무다.앞서 시는 이달 초 일부 느티나무를 해당 생태습지에 식재했으며 이번 운동에 동참하는 시민에게 오는 5월 중 나무
[한국농어촌방송/순천=위종선 기자]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본격적인 산행철을 맞아 전문적인 임산물 채취꾼과 등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특별사법경찰관리, 산림보호지원단 등 20여명을 합동단속반으로 편성해 등산객이 많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5월말까지 산나물 등 임산물 불법채취를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특히 인터넷 카페 등에서 단체 또는 그룹별로 기획 모집된 임산물 굴·채취자의 집중단속과 함께 산불방지를 위해 산림 내 화기물 소지 입산자도 산림 드론 등을 이용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도가 21일 중앙부처를 찾아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사업이 조기 건설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연일 국회와 중앙부처를 넘나들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쉼 없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날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산림청, 문화재청 등을 연이어 방문하며 전북도의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종횡무진으로 움직였다.첫 발걸음은 기획재정부였다. 전북도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새만금항에서 대야역까지 연결하는 새만금항 인입철도의 조기 건설을 건의하였다.새만금항 인입철도는 지난 2016년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