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무너진 시민들의 일상을 바로 세우기 위해 66만 전주시민 모두에게 10만원씩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은 16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깊어진 경제 위기를 해소하고, 전주시민의 치유와 회복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으로 소득과 무관하게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전 시민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이를 위해 강동화 의장은 ‘전주시 긴급재난지원금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시는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충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 등 16만 7000여 명에 대해 전액 도비를 재원으로 하는 재난지원금을 긴급 지원합니다.양승조 지사는 1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피해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국가 지원과는 별도로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피해가 심각한 소상공인 등의 경제적 회복과 자생력 강화, 지역경제 활력 등을 위해 마련했습니다.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12만 9000여 명
장성군이 효율적인 일상회복지원금 배부로 6일 만에 지급률 85%대를 넘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군은 지난 17일부터 모든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 상당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지급했던 긴급재난지원금보다 2배 늘어난 액수입니다.2022년 1월 1일 기준, 장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든 지원하며, 해당 지역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즉시 나눠줍니다.총 지원 대상은 4만 3517명으로, 소요 예산 규모는 90억 원에 이른다. 군은 지난해 발빠르게 본예산을 편성해 전액 군비로 예산을 확보했습니다.가장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난 8월 누적 거래액 500억에 이어 한 달이 채 지나기도 전에 600억 원을 돌파했다.경기도주식회사는 추석연휴 기간인 지난 9월 19일 기준 배달특급의 총 누적거래액이 601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체 회원수도 53만 4,000명, 누적주문수도 236만 건을 돌파했다.지난 8월 27일 거래액 500억 원 돌파에 이어 한 달이 지나기도 전에 거둔 성과로, 꾸준한 서비스 지역 확대와 함께 제5차 재난지원금 사용처에 공공배달앱이 포함된 것이 거래액 상승의 이유로 꼽힌다.배달특급은 제5차 재
광양시는 7월 30일 제1회 추경예산으로 발행규모 70억 원의 10%인 7억 원의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상품권을 판매처별로 분배해 판매한다.시는 지난 1월 27일~5월 31일 150억 원의 상품권을 할인 판매했으나, 예산 소진으로 중단되어 시민들의 할인판매 재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재개되는 할인판매 70억 원이 소진되면 일반판매로 전환하며, 2021년 광양사랑상품권 판매 수요에 대응해 2022년 본예산을 늘려갈 예정이다.시는 지난 1월, 이용자의 구매 편의를 위해 광양사랑상품권 판매점을 당초 NH농협은행광양시지부와 농협은행광양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나주=이계선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화폐(나주사랑상품권) 부정유통 행위 뿌리 뽑기에 나선다. 나주시는 긴급재난지원급, 농어민공익수당 지급 등 나주사랑상품권 유통량 급증에 따라 이달 말까지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상품권 구매 시 10%할인 혜택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달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등 200억원이 넘는 상품권이 시중에 유통되면서 이에 따른 각종 부정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지역화폐통합관리시스템에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한국농어촌방송/순천=위종선 기자] 순천제1선거구 도의원 한춘옥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역 농업대책에 대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38년간 농협에서 근무하면서 누구보다도 농민들의 사정과 농촌 문제에 대한 이해가 높은 한춘옥 예비후보는 16일 지역 농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농민들이 겪고 있는 애환과 고충을 청취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농민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번기의 주요 인력인 외국인 근로자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학교급식 납품 중단, 관광객 감소 등으로 인한 소득 감소 피해가 크다”고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나주=이계선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10일부터 지역 농어업인 1만3297명을 대상으로 농어민 공익수당을 일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9일까지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 공익수당을 신청한 주소지 관할 농협에 방문하면 나주사랑상품권 60만원을 즉시 수령할 수 있다.‘농어민 공익수당’은 지속가능한 농림어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전라남도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제도다.인구 감소, 고령화 등 농림어촌이 직면한 현안 해결과 농어촌의 공익적, 다원적 기능을 촉진하는 것이 핵심이다.시는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김제시는 지난 1월 여의도 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0년 행정정책 행복지수 평가’에서 보건복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정정책 행복지수 평가는 주민이 행복한 정책의 실현 정도를 평가하여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으며, 매년 전국 24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거, 교육, 문화, 복지, 안전 등 총 10개 부문 40개 세부지표 평가와 주민들의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김제시는 2020년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담양=이계선 기자] 최형식 담양군수는 1일 담양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최 군수는 이날 입장문을 발표해 “재난지원금의 보편지급에 대한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재정 여건이 여의치 않아 초기에 지급할 수 없어 송구스럽다”고 말했다.이어 “지난해 유례없는 집중호우 등으로 군비 부담이 크게 늘어나 피해복구와 항구적인 대책 마련,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의무부담을 해야할 군비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피력했다.계속해서 최 군수는 “재난지원금을 훨씬 수월하게 지급하기 위해선 정부가 보편적인 대책을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여수=이민구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전 시민에게 1인당 25만 원씩 지급키로 한 가운데, 지난 25일 시의회의 신속한 추경안 통과에 힘입어 내달 1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에 돌입한다.시에 따르면 지급대상은 1월 18일 0시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과 외국인등록을 한 다문화 가족으로, 28만 5000명에게 지급되며 712억 5천만 원이 소요된다.지급 절차는 최대한 간소화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 즉시 선불카드를 수령할 수 있으며, 65세 이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의회 황의탁(행정자치위원회, 무주군)의원은 22일(금)에 열린 제378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전라북도가 지방정부로서 책임감을 갖고 도내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지원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해 눈길을 끈다.황의탁 의원은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 경제적 타격을 입은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3차례 긴급재난지금을 지원했고 전라북도 역시 9차례에 걸쳐 약 천억 원의 긴급재난지원금 편성해 지원했지만, 1인당 지원 금액이 적고 중복지원 제한 등으로 도민의 어려움과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서은애 진주시의원이 21일 자신이 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의 코로나19 대응을 비판한 것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진주시지부가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서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5분 발언의 주 요지는 진주시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답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시민들이 힘든 마음을 SNS에 털어놓고 있는데 그걸 수용하지 못하고 시민들의 얘기를 대신해서 전달하고 있는 의원을 공격하는 발언을 하는 것은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고 봉사하는 공무원의 자세는 아니다”고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진주시지부(이하 ‘공무원노조’)가 시의 코로나19 대응을 비판한 시의원에 대해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행정의 감시·견제역할을 하는 의원의 발언에 과민반응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공무원노조는 지난 19일 진주시의회 제226회 임시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은애 시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의 코로나19 대응을 비판한 것에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사과를 요구했다.공무원노조는 서 의원이 5분 발언에서 인용한 시민들이 올린 SNS 등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며
[한국농어촌방송] 국회 =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 갑)이 여수시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결정을 환영했다.주철현 국회의원에 따르면 18일 여수시가 브리핑을 통해 당일 0시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외국인 등록을 한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의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지원금은 선불카드 형식으로 올해 8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고,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에는 카드사용의 불편함을 고려해 현금으로 지급된다.주철현 의원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지난 1년 동안 마스크 쓰기와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남원=방극만 기자] 남원시 적극행정지원회가 2020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9명을 선발하고, 이를 통해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기로 했다.2020년 남원시 적극행정지원회가 선발한 적극행정 공무원은 지난 8월 섬진강 수해 복구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국비확보에 기여한 공무원이다.우수상 4명은 남원시 긴급재난지원금을 빠르게 지급할 수 있도록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한 정규상 주무관, 남원 관광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이계승 기자]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 기간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한다. 특별할인은 당초 올해 12월까지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연장하기로 했다.광주상생카드는 올해(12월22일 기준) 8400억원 이상 발행되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소로 자리잡고 있다.이는 2019년 연간 발행총액 863억원의 약 10배에 달하는 실적이다. 광주시는 가맹점에는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이, 사용자에게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취임 이후 최대 위기를 직면하고 있다. 진주 이·통장 연수로 인한 코로나19 지역 집단감염 사태에 이를 지원한 진주시에 대해 시민들의 비난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여기에 조 시장은 진주시 간부공무원 자녀 특혜채용 의혹에 자신과 관련된 특혜채용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시민단체로부터 검찰에 고발됐다. 또 조 시장이 지난 선거에서 공약했던 인구 50만 명 달성도 지지부진하면서 행정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있다. 이에 조 시장의 민선7기 행정부가 연이은 악재에 신뢰회복을 위해 특단의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완주=양평호기자]국내 복지정책 1번지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현장 중심의 촘촘한 맞춤복지 방역망’을 확대 구축하고 코로나19 시대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해 호평을 받고 있다.완주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주민들이 긴급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말까지 지원 조건을 한시적으로 완화한 데 이어 저소득 위기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등을 최대 300만원까지 맞춤 지원해 지금까지 1,380가구에 9억9천800백만 원을 지급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다.군은 또 1인 가구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진주시가 이·통장발 코로나 확산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긴급대책으로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지만, 지역민들의 불만을 가라앉히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이번 이·통장발 코로나 사태가 행정기관 주도로 일어나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등으로 지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지만, 소상공인에 국한된 선별지원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더욱이 재난지원금을 받는 소상공인들도 이어지고 있는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한 어려움이 지원받은 금액보다 더 커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있다.지역 정치권에서는 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