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산림청은 오는 24∼27일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3년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산림청이 주최하고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올해 목재산업 박람회는 한국국제가구·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과 동시에 개최됩니다.올해 13회째인 이 행사는 목재산업과 관련 산업 간 교류를 증진해 국내 목재산업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산림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활 속 다양한 목재 이용 문화를 알리고 목재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전환한다는 구상입니다.산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산림청은 다음 달 15일까지 소관 목조건축물을 대상으로 흰개미 피해 여부 전수 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30일 밝혔습니다.조사 대상은 국립자연휴양림, 산림복지시설, 국가수목원 등 산림청 및 소속 기관이 관리하는 목조건축물입니다.흰개미 피해 조사요령과 참고할 사항 등을 배포해 목재 피해 유형·정도, 유사 피해 사례 등을 수집해 실태를 파악할 예정입니다.피해 의심 건축물은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정밀 조사를 추진합니다.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에 외래 흰개미 목조건축물 실태조사 요령을 배포해 목재문화체험장 등 소관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산림청은 17개 광역시도의 목재 이용 정도를 측정한 2022년 목재문화지수가 지난해보다 1.5점 상승한 62.0점이라고 29일 밝혔습니다.도 평균이 70.1점, 광역시 평균은 52.9점으로 조사됐습니다.도 단위에서는 강원도가 77.1점으로 가장 높았고, 광역시 중에서는 대전이 65.4점으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목재문화지수는 지역의 목재생산에서 목조건축에 이르기까지 목재 이용 수준과 주민 인식 정도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산림청은 2016년부터 매년 17개 광역시와 도를 대상으로 목재문화진흥회에 위탁해 목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전남도의회가 연이은 산림분야 조례 제정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전남도의회는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최선국 위원장(더불어민주당·목포1)이 대표 발의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 촉진 조례안'이 최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이번 조례안은 지난달 '도유림의 지속가능한 경영 및 관리 조례안' 발의에 이은 것으로 탄소중립·지역목재산업 발전 및 선순환 구조 확립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조례안은 지역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 촉진과 목조건축 활성화, 목재문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9박 11일간의 일정으로 유럽 출장길에 오릅니다.오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프랑스 파리, 스위스 로잔·바젤, 스페인 마드리드·세비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로테르담을 방문해 도시 건축 시스템부터 수변‧생태, 문화예술‧스포츠, 뷰티‧바이오 산업까지 유럽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서울시 정책 구상을 제시할 계획입니다.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파리에서 세계 3대 정원축제로 꼽히는 '쇼몽 국제 가든 페스티벌'을 찾아 서울정원박람회의 발전 방안을 모색합니다.이어 샹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의회 황의탁(행정자치위원회, 무주군)의원이 화재에 취약한 도내 목조문화재와 사찰에 대한 화재예방 종합대책 수립을 촉구했다.황의탁 의원은 ‘천년 역사를 간직한 내장사 대웅전에 방화로 화재가 발생했지만, 기본적 방재시설인 스프링클러조차 없어 전소를 피할 수 없었다’며 안타까워했다.이어, 도내에 있는 ‘국가와 도가 지정한 목조문화재 205곳 중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곳은 단 한 곳도 없으며. 381곳 사찰 역시 화재 예방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드러나 언제든 같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성경찬 의원(고창1)은 12월 4일 인구감소지역 지원을 위해 행안부 인구감소지역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창군‘한옥 전문인 양성, 지역자원을 활용한 인구유입’사업 현장을 방문하였다.성경찬 의원은 전북도 및 고창군 인구정책 담당공무원과 함께 지난 5월에 행안부 인구감소지역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고창군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전북대학교 최천호 한옥건축가기술인력양성사업 부단장의 사업 추진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고창군 ‘한옥전문인 양성, 지역
한국조형예술원 지리산아트팜 캠퍼스 올 가을에 개교준비한지 10년 만에 대학원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해목조건축, 가구조형 디자인 등 비 학위 과정도 오픈매년 자연주의 예술 세계적 거장 초청해 전시회 열어지리산 원시문화 현대화해서 세계에 알리는 것이 꿈[한국농어촌방송/경남=황인태 대기자] “학교가 위치한 하동군 적량면 지리산 골짝 삼화실은 세계에서 대표적인 자연지대입니다. 여기에 융합예술학교를 운영하고 자연주의 전시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자연주의 예술의 성지로 만들어 나갈 겁니다.”김성수(65) 한국조형예술원 지리산아트팜 캠퍼스 학장은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는 15일 행정안전부 「’20년 인구감소지역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김제시와 고창군 2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1억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행안부가 인구감소지역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특성 및 현장수요에 맞추어 자치단체가 원하는 사업(소프트웨어)을 공모한 것으로전국에서 31개 시군이 지원하여 경쟁을 벌였는데, 1차 서면심사, 현지조사, PT발표를 통해 최종 10개 시군(사업)이 선정되었고 우리 도는 우수 시도로서 2개 시군이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농어촌방송/순천=위종선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관내 중요 목조건축물(국보·보물)을 보호를 위해 3월 중순부터 ‘인공지능(AI) 영상감시시스템(CCTV)’을 운영한다.시는 지난 2019년 4월에 발생한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와 ‘강원도 산불’ 등 중요 문화재가 화마로 인해 소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허석 시장의 특별지시로 지난해부터 긴급 예산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중요 목조문화재를 가지고 있는 3개 사찰에 시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이번 AI(인공지능) 감시기능이 적용되는 문화재는 ‘송광사 국사전(국
[한국농어촌방송 = 김수인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제1전시장)에서 ‘2019 WOOD FAIR(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산림청 주최,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와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또 하나의 숲, 생활 속 목재’를 주제로 열린다. 특히 목재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소비, 문화 단계별로 목재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는 목재의 중요성을 알려 목재 이용을 확대하고 목재인에게는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제공하여 국민들
[한국농어촌방송=김수인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18일 국회도서관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및 국토교통위원회와 공동으로 ‘목조건축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목조건축을 통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활성화 및 제도개선’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목조건축 관련 협회와 전문가, 학계 관계자 등이 다수 참석한다.이날 참석자들은 목조건축과 생활문화의 변화, 목조건축 기술과 정책개발 방향, 목조건축 필요성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한다.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목조건축 관련 기술 계승과 후계자 육성,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경북 영주지역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가 문을 열었다. 부모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영주시는 30일 오후 4시 가흥동에 위치한 ᄒᆞᆫ그린목조관(국내 최고층 목조건축물, 5층) 1층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주시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영주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 방과 후 아이들의 안전한 돌봄을 위해 영주시가 처음 조성한 시설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김대원 기자〕 전남도는 매년 지역 중소기업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업성장은 물론 지역 발전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2018년 전라남도 중소기업대상’을 시상했다. 대상에 ㈜승진엔지니어링(여수), 금상에 광양주식회사(광양), 은상에 휴인주식회사(화순), 동상에 ㈜비에이에너지(함평)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상 수상 기업인 (주)승진엔지니어링은 석유화학 산업기자재를 제작․설치하는 기업으로 국내석유화학에서 수입에 의존하던 기계와 부품을 국산화해 생산효율을 높혔고 매년 신규
[한국농어촌방송=이경엽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8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2018 WOOD FAIR)’를 개최한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목재는 미래세대의 희망(Wood, Hope for Future Generation)’이라는 주제로 열린다.올해는 54개 목재산업 업체가 참가해 ▲건축과 목재 ▲생활과 목재 ▲산업과 목재 ▲목재와 문화 등 4가지 세부주제 아래 164개 부스를 운영한다.목재산업 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