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지난달 28일 용산구 소월로 일대에서 오토바이 교통소음 유발 행위 등 각종 법규 위반행위를 단속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단속은 서울시 택시정책과, 서울경찰청, 용산경찰서, 용산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합동으로 이루어졌습니다.앞서 위원회는 지난 5, 6월 주야간 두 차례에 걸쳐 남산 소월로에서 이륜차 소음 등 불법행위를 합동 단속한 바 있습니다.소월로는 스포츠카 등 폭주족들이 자주 출몰하고, 야간에는 오토바이 굉음으로 주민 수면을 방해해 단속 필요성이 제기됐기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서울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모든 도로에서 차량 주·정차가 전면 금지됩니다.서울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위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도 병행해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먼 거리에서 통학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 등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해 등하교하는 아이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승하차 목적으로만 잠시 정차를 허용하는 ‘어린이통학차량 안심승하차 존’을 예외적으로 201개소를 운영합니다. 서울경찰청, 25개 자치구와 등하교 시간대 집중단속을 기존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전주시가 초등학교 주변에 통학로를 개설하고 노상주차장을 없애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인다. 시는 2021년도 어린이보호구역 관련 예산으로 올해보다 5배 이상 늘어난 국비 49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을 대거 확충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먼저 지난 9월 통학로 전수조사 결과 통학로가 확보되지 않은 20여 개 학교를 대상으로 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 교육청, 학교, 녹색어머니회와의 협의를 거쳐 통학로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과속단속카메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전주시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 단속카메라를 늘리기로 했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북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15개소에 속도·신호위반 겸용 무인 단속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설치되는 학교는 △전주교대부설초 △중산초 △서일초 △여울초 △선화학교 △서곡초 △지곡초 등 완산구 권역 7곳, △전일초 △반월초 △조촌초 △북일초 △미산초 △인후초
[한국농어촌방송/남원=박태일 기자] 남원시가‘민식이법’시행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강화하기로 했다.시는 3월 25일부터 개정 시행된 도로교통법 개정안(일명‘민식이법’)에 맞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무인교통단속카메라와 신호기 등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확대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도로교통법 개정안은 지난해 9월 충남아산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故김민식군의 사고를 계기로 발의된 법안이다.이 법안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과 과속단속카메라 설치의무화 및 사고발생시 운전자 처벌을 강화한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하영 기자] 안성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해 오염방지 시설 사업을 지원하고 무인단속카메라를 신규 설치하는 등 적극 나서고 있다.시는 최근 경기도환경보전협회와 ‘2020년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업은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등을 우선 지원하며 예산 여건에 따라 대기 배출시설 1~3종 사업장도 지원할 수 있다.시의 사업 예산은 67억5000만원으로 국비 37억5000만원, 도비 15억원, 시비 15억원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하영 기자]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등과 과속 단속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한 일명 ‘민식이법’이 다음달 시행을 앞둔 가운데, 충남도와 경기도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충남도의회는 부의장이 단속장비 뿐만 아닌 사고예방을 위한 시설물 확대를 촉구했다.부의장은 제3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스쿨존 내 단속장비 확대는 물론 아이들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안전 시설물을 조속히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도 교통정책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스쿨존 총 694개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하영 기자]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장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민식이법’ 제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전국 각지 스쿨존에서 차량 단속이 실시되고 안전 장비가 제공되는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전주시는 다음달 16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를 근절시키기 위해 CCTV를 활용한 무인단속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주요 변경사항은 기존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였던 CCTV를 활용한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운영시간이 오후 8시까지로 3시간 늘어나고 단속시차도 기본 20분에서 10분으로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