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바로티’ 가수 김호중의 맞춤형 인이어와 똑같은 디자인의 이어폰이 출시된다.사운즈에이드 측은 25일 김호중과 컬래버레이션을 확정, 오는 6월 중 김호중 커스텀 인이어와 똑같은 디자인의 이어폰 ‘벨칸토’가 출시된다고 밝혔다.‘벨칸토’는 우리말로 아름다운 노래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bel canto’에서 따왔다. 가창 기법 중 하나이기도 하며 부드럽고 아름다운 음색, 고음부터 저음까지 균일한 소리, 화려한 기교와 가사에 상응하는 감정 표현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이러한 ‘벨칸토’의 특징은 이어폰에서도 드러난다. ‘벨칸토’는 기존 무
[한국농어촌방송=권동현 기자] 전남 곡성군이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광주 동명동 일대에서 뚝방마켓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팝업스토어는 짧은 기간 동안 임시로 운영되는 매장이란 의미로 인터넷 웹페이지 상에서 잠깐 떴다가 사라지는 ‘팝업창’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단기간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는 운영이 종료되기 전 체험을 해보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호기심과 방문 욕구를 자극한다. 이점은 특히 SNS에 인증샷 남기기를 좋아하는 MZ세대를 대상으로 홍보효과가 높기 때문에 최근 기업들에게 선택 아닌 필수가 된 마케팅 수단으
[한국농어촌방송=안지선 기자] 해양수산부는 물가 안정세가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수산물 주요 소비처인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제로페이 수산물 전용 모바일상품권 할인 발행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4월에도 이어간다. 해수부는 9일 "전국 64개 전통시장에서 오는 19일까지 '4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는 행사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간단한 본인 확인 후 국산 수산물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냉동김밥으로 세계 입맛을 사로잡은 ‘복을 만드는 사람들’이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제1호로 선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융복합 분야의 우수기업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제1호 사업자로 ‘복을 만드는 사람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복을 만드는 사람들’은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냉동김밥을 제조해 판매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다. 급속 동결과 수분 제어 기술을 이용해 냉동김밥의 유통기한을 최대 12개월까지 늘렸고, 현재 제품을 미국, 유럽, 네덜란드, 캐나다, 두바이, 쿠웨이트 등 19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 업체는 수입
식목일을 맞아 유통업계가 나무심기 캠페인을 전개하거나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그룹 산하의 쌍용C&B(쌍용씨앤비)는 나무를 훼손하지 않는 친환경 티슈인 ‘코디 에코그린 바스티슈’로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고 있다. 골판지 박스와 멸균팩을 재활용하여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화장지 업계의 필 환경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해 환경 개선 효과와 자원 순환성 향상, 유해 물질 감소 효과를 인정받은 것은 물론, 원료 및 처리 과정을 더욱 환경 친화적으로
[한국농어촌방송=안지선 기자] 사과와 배 가격이 1년 전보다 80% 이상 급등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국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더 빠르게 낮추기 위해 이달에도 긴급 가격안정대책을 추진한다.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식품 비상수급안정 대책회의’를 열고 “이달부터 기상 여건이 개선되고 긴급 가격안정 자금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농축산물 체감 물가가 안정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4월에도 농축산물 긴급 가격안정대책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소비자의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이달에도 유통업체의 판매 정상가격을 낮추기
[한국농어촌방송=안지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정부는 장바구니 물가가 안정되고 이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을 때까지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 자금을 무제한 · 무기한으로 투입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물가는 여전히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오늘 발표된 3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3.1%로, 2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며 “할인 지원과 수입 과일 공급의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 상승세가 3월 하순부터 다소 둔화되고 있
[한국농어촌방송=안지선 기자] 내년부터 영화관람료 부과금이 폐지된다.27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영화관람료 부과금이 ’25년 1월 1일부터 폐지되도록 '영화 및 비디오물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영화관 관객에게 입장권 가액 3%의 부과금을 징수했으나, 이는 개별 소비자들이 그 납부 사실을 모르는 ‘그림자 조세’ 성격으로, 이번에 과감히 폐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부도 27일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민생 회복을 위해 영화관람료 부과금을 비롯해 그간 관행적으로 존치
[한국농어촌방송=권동현 기자] 전남 곡성군이 블루베리 조기재배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고달면 오성종 씨의 농장에서 출하를 시작했다.블루베리는 보통 노지에서 재배해 6월부터 수확이 시작되는데, 곡성에서는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가온재배로 수확 개시 시기를 3~4월로 앞당겼다.곡성군은 난방기와 다겹 보온커튼 등을 지원하면서 블루베리 조기재배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2016년 1.3ha이던 조기재배 면적을 2024년에는 10.95ha까지 확대했다. 올해도 블루베리 조기재배를 위한 예산으로 7억 5,000만 원을 책정해 총
하이트진로는 20일 자사 대표 맥주 브랜드인 ‘테라’가 누적판매 45억 4000만병을 돌파(전날 기준)했다고 밝혔다. 1초당 28.8병 판매(330㎖ 기준)된 셈이다.테라는 2019년 3월 출시 후 39일 만에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 맥주 브랜드 중 출시 초기 가장 빠른 판매 속도 기록을 세우며 급성장했다.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넘기고 5개년 연평균 성장률 17%를 기록하면서 대세를 유지하고 있다.하이트진로는 테라의 성공 요인으로 제품력과 채널별 차별 전략을 꼽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테라의 1
배우 박성웅이 오는 20일 버지니아 C&C 시음회에 참석한다.버지니아 C&C 측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로 209 kt송파타워 2층에 위치한 어물전청 잠실점에서 시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박성웅이 직접 참석해 위스키 마니아들과 함께 소통한다는 계획이다.버지니아 C&C는 싱글몰트 위스키를 생산하는 버지니아 증류소의 위스키로, 박성웅이 브랜드 엠버서더 겸 회사의 주주가 되면서 ‘박성웅 싱글몰트 위스키’로 국내 시장에 알려졌다.짙은 오크의 풍미와 프레시한 과일향, 몰트의 감칠맛 등 특유의 깊은 풍
[한국농어촌방송=안지선 기자] 사과와 배 소매가격이 정부의 대규모 할인 지원과 유통업계 행사 등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내렸다. 그럼에도 지난해보다 비싼데다 도매 가격은 여전히 상승세여서 올 여름 햇과일 출하 전까지 가격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배(신고·상품) 10개 소매가격은 4만1551원으로 전 거래일(4만5381원)보다 8.4% 내렸다. 배 1개 가격이 4100원을 조금 넘는 셈이다. 소매가격은 대형마트·전통시장 등에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가격이다.배 소매가격은
프리미엄 패밀리 웰니스 케어 브랜드 페이퍼백이 일러스트레이터 수수진 작가와 컬래버를 통해 ‘페이퍼백 수국 미니백’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동작업은 페이퍼백 브랜드의 철학인 ‘까다롭게 담았습니다’와 작품에 사랑을 담아내는 수수진 작가가 만나 진행하는 ‘담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객들에게 까다롭게 고른 제품만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수수진 작가 컬래버레이션 패키지는 수국 미니백을 비롯해 페이퍼백 대표 제품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맛보기 팩, 엽서 등으로 구성됐다.페이퍼백과 함께 작업한 수수진은 특유의 다채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 먹고, 국돼력 뽐내자!’ 슬로건 아래, 한돈 구매 영수증 인증 이벤트를 12일부터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장기 불황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와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한돈자조금의 미래 비전 중 하나인 ESG 경영 가치에 따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함은 물론 한돈 소비까지 촉진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계획이다.한돈자조금은 더 많은 국민이 한돈을 소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1등 맥북 에어 15모델(1명) △2
[한국농어촌방송=권동현 기자] 고흥 유자가 높은 품질과 가공 기술로, 프리미엄 건강음료 원료로 각광받고 있다. 전남 고흥군이 지역 대표 특산품인 유자를 ‘프리미엄 유자’로 격상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등으로 판로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8일 밝혔다.고흥군은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수출개척단을 꾸려 중국, 미국 등지에 유자 가공품 4,534만 달러를 수출해 지난해에는 전남도 군 단위에서 최초로 농수산물 수출액 1억 300만 달러를 달성했다.지난해 12월 12일에는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이 국무회의장에서 부처 장관들이 모인 가운데 고흥산
유럽과 미국 등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이 버젓이 국내에서 유통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을 모니터링한 결과 473개 제품이 국내에서 유통된 것으로 확인돼 시정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이중 제조국이 확인된 219개 제품 가운데 중국산이 138개, 63%를 차지해 압도적이었으며, 미국산이 13개(5.9%)로 뒤를 이었다. 품목별로는 중국산(138건)의 경우 '가전·전자·통신기기'가 58건(42.0%), '아동·유아용품'이 45건(32.6%), '스포츠·레저용품'이 16건(11
[한국농어촌방송=안지선 기자] 과일값 폭등에 이어 채소류 가격까지 함께 뛰면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올해 들어 2%대로 내려왔던 소비자물가도 다시 3%를 넘어섰다.7일 통계청이 전날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대비 3.1% 올랐다. 지난해 12월(3.2%) 이후 1월(2.8%)에 2%대로 떨어졌다 한 달 만에 다시 3%대가 됐다. 특히, 신선과실의 물가가 급등하면서 소비자물가를 끌어올렸다. 신선과실은 전년 대비 41.2%나 올랐다. 1991년 9월(43.9%) 이후 32
[한국농어촌방송=안지선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수산식품 물가 안정세를 이어가기 위해 7일부터 24일까지 18일간 '대한민국 수산대전-봄 특별전'을 개최한다.'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소비자들이 마트(18개 사)와 온라인몰(27개 사)에서 국산 수산식품을 구매할 때 구매 금액의 최대 50%(정부 20%+참여 업체 20~30%)를 할인 지원하는 행사다. 이번 봄 특별전 행사는 지난 3일 종료된 '대한민국 수산대전-2월 특별전' 이후 연이어 개최하는 것으로, 명태, 참조기, 고등어, 오징어, 마른 멸치 등 물가 관리 품목과 멍게,
삼겹살은 지난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외식 메뉴 1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료)에 올랐다. 돼지고기 부위 중 삼겹살의 인기가 가장 높은 건 살코기에 적절히 붙어 있는 비계 덕분이다. 지방이 불에 녹으면서 생기는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이 한국인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다. 일각에선 삼겹살에 붙은 지방이 무조건 나쁘다는 시각도 있는데,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이는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삼겹살 지방을 적절히 섭취하면 영양학적인 효능을 누릴 수 있다.이에 한돈을 더 건강하게 즐기고픈 소비자들을 위해 삼겹살에 숨겨진 다양한 효
한국비건인증원과 한국식품연구원은 지난달 28일 한국식품연구원 본관동에서 국내 비건 인증의 공신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한국식품연구원 측에서는 서동원 식품산업연구본부장, 최영민 기업솔루션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비건인증원 측에서는 황영희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과 홍영표(前식품의약품안전처)고문, 엄애선(한양대학교)고문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 협약으로 한국비건인증원과 한국식품연구원은 △비건식품 및 인증제도 관련 국내외 정보교류 △교육 공동 운영 △국내 비건식품 연구 및 분석을 위한 R&D 기술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