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홍채린 기자] 환경부와 SK E&S, 현대자동차, 전국전세버스조합이 기업 통근용으로 사용되는 경유·CNG 버스를 친환경 수소버스로 전환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국가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동시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이동수단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환경부는 4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SK E&S, 현대자동차, 전국전세버스조합 등과 'ESG 선도기업 수소 통근버스 전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MOU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한국농어촌방송=오진희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2022년 문화관광축제 과제 지원사업(이하 과제 지원사업)’에 지원해 2022년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올해 과제 지원사업은 친환경 축제장 조성과 디지털 축제 콘텐츠 개발 두 개 분야로 전국 53개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신청받았습니다.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친환경 축제장 조성 사업에 지원해 선정됐습니다.올해 친환경 축제장 조성은 축제의 환경오염 요소인 쓰레기와 탄소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수소전기버스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완주=양평호기자]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관용 수소전기버스를 도입해 ‘수소도시 완주’의 입지를 또 한 번 굳혔다.완주군은 지난 27일 군청 테니스장 주차장에서 박성일 완주군수, 김재천 완주군의회의장, 문정훈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 한전KDN 미래에너지사업처 한기석 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관용 제1호 수소전기차 시승식’을 열었다.관용 수소전기버스 도입은 지난해 10월 국회에서 도입했으며, 지자체 중에서는 완주군이 최초다.‘수소경제 중심도시’를 표방하는 완주군이 선제적으로 관용 수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수소산업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 먹거리로 키우고 있는 전라북도의 수소경제 현장을 찾아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혀 전북의 수소산업 육성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특히 정 총리가 지난 1일 열린 첫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새만금에 그린산단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데 이은 행보여서 전주와 완주, 새만금을 잇는 전북의 수소산업이 수소경제 선도국가를 표방한 정부의 롤모델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국가 수소경제 컨트롤타워인 수소경제위원회 위원장을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7월 3일(금) 오후, 완주 수소충전소와 현대차 전주공장(전북 완주군 봉동읍 완주산단5로 소재)을 방문했다.이날 방문은,’제1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논의한 ‘수소경제 활성화’ 대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기업, 지자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정 총리는 국내 최대규모의 수소충전소인 완주 수소충전소(봉동읍 과학로 930)를 방문하여 김영권 전북 테크노파크 신재생에너지산업단장으로부터 시설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수소버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종혁 기자] 전기차와 친환경 스마트시티를 향한 각 지자체의 노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부안군은 수소경제 활성화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친환경 수소전기차를 도입했다고 밝혔으며 수원시장은 전기차의 적극적인 도입 등 친환경 스마트시티를 조성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의 환경인상’을 수상했다.부안군은 지난 21일 부안군청 주차장에서 부안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제1호 수소전기차 시승식을 가졌으며 이후 동진면 연초 방문 때 수소전기차를 이용했다.이번에 도입한 수소전기차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공희연 기자] 전국적으로 친환경 전기 시내버스 시대가 본격 열리고 있다. 서산시는 전기 시내버스를 도입해 시내 권 순환버스로 운영하고, 아산시는 새해부터 친환경 전기시내버스 2대를 추가 운행 중이다.서산시는 시장과 서령버스 사장 등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전기 시내버스 시승식을 최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되는 전기 시내버스는 총 2대로 6일부터 시내권 순환버스로 운영될 예정이다.전기버스는 일반버스에 비해 소음과 진동이 없어 승차감이 뛰어나고 저상버스로 제작돼 노약자 와 장애인 등 교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민준식 기자]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Net)가 운영하는 수소충전소가 2020년 상반기 세종시 정부청사에 개설된다. 정부 당국은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567 제1-5생활권에 들어설 이 충전소의 착공식을 24일 오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이춘희 세종시장,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는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Net)’가 민간사업자로 충전소를 구축·운영하고, 환경부는 수소충전소 구축비용의 5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하영 기자]울산시는 최근 친환경 차량 인프라 확보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글로벌 수소산업 선도도시를 목표로 수소전기버스 관련 교통포럼을 개최하는 한편 시내 등록된 화물차에 차로이탈경고장치를 지원한다시는 지난 10일 교통전문가, 시내버스업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전기버스를 활용한 대중교통 운영 방안’이라는 주제로 ’울산교통포럼‘을 개최했다.시가 주최하고 울산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글로벌 수소산업 선도도시’를 목표로 수소전기버스 도입을 확대하고
[한국농어촌방송=차현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5년까지 친환경차를 38종으로 확대해 친환경차 분야에서 글로벌 2위를 수성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 환경기술센터장 이기상 전무는 지난 8일 서울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현대차그룹 친환경차 라인업 신전략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현재 13종인 친환경차를 2025년까지 38종 이상으로 확대한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글로벌 친환경차시장에서 16.9%의 점유율로 일본 도요타(39.4%)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친환경차 개발 확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