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부산 서·동구)이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부산 동구 20억 원, 서구 22억 원 등 총 42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동구의 경우 자성로 하부 통학로의 보행환경개선사업에 16억 원이 투입된다. 그동안 좌천·범일동 일원의 초등생들은 성남초등학교로 가려면 자성대 교차로 등 차량 통행이 많은 데다 70m나 되는 11차로를 횡단해야 하는데, 어린이 보행을 위한 보도가 없어 안전사고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여 어린이들의 등·하굣
[한국농어촌방송=조수아 인턴기자] 경찰이 보행자 안전을 위해 도심 주행속도를 제한한 ‘안전속도 5030’ 정책을 뒤집고 제한속도 상향 검토를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벌써 35개 구간 도로에서 제한속도 상향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24일 경찰청으로부터 입수한 ‘안전속도 5030’ 개선 추진 현황에 따르면, 현재 경찰청이 도심 주행속도 제한을 50km/h에서 60km/h로 상향하기로 추진 중인 구간은 14개 시·도 100개소에 달했습니다. 길이로는 223.05km에 이릅니다.이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서울시는 2학기 개학 초인 오늘(2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9일간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단속은 그동안의 연중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차량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등·하굣길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등교시간대(8∼9시) 및 하교시간대(13∼15시)에 집중단속이 이루어집니다.지난 1학기 개학에 이어 어린이보호구역 1711개소에서 실시하는 이번 집중단속에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서울경찰청이 참여하며 단속된
[한국농어촌방송]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된 '민식이법(도로교통법·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지 2년이 지났습니다.하지만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법 시행 이전과 비교해 크게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관련 법 제도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무소속 양정숙 의원이이 25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에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460건으로 사망 8명, 부상 459명이 발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인수위가 제한속도 '5030'에서 도로에 따라 '6040' 상향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는 '안전속도 5030'과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운영할 것을 5일 제안했습니다.정무사법행정분과 소속 박순애 인수위원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제도 시행 후 5030 적용지역 내에서 보행자 사망사고가 16.7% 감소하는 등 일부 효과는 있었지만, 도로별 특성과 상황을 충분하게 고려하지 못한 획일적인 속도 규제"라고 비판했습니다.박 위원은 "국민들의 안전과 편의
무안군은 삼향초등학교 등하굣길 도로변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보도와 차도 사이 공간에 수목을 식재하고 띠녹지 형태의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보도와 차도를 분리해 등하굣길 어린이 통행안전을 확보하고 미세먼지와 배기가스를 차단하고 경관 향상을 도모합니다.삼향초등학교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2억 원을 투입, 약 300m 거리에 숲을 조성할 예정이며, 꽃나무와 색채감 있는 관목류를 식재해 도로를 밝고 화사한 통학로로 탈바꿈시킬 계획으로 공사는 4월
[한국농어촌방송=김주연 인턴기자] 부산시는 아이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과 도심 속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조성 대상지는 남구 대천초등학교, 북구 명진초등학교, 금정구 삼육초등학교, 금정구 금양초등학교, 해운대구 신도초등학교 등 5곳입니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학교 주 출입문과 연결도로 주변에 조성되는 숲으로,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특히 여름에는 폭염 등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
[한국농어촌방송/경남=정웅교 기자] 진주시가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전국 중소도시 중 조합 1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진주시가 도시의 지속 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는 국토교통부의 ‘2021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전국 중소도시 중 종합 1위로 선정됐다.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국토교통부가 지난 2007년부터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공간과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도시경쟁력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해 매년 시상한다.시는 도시사회·도시경제·도시환경·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서울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모든 도로에서 차량 주·정차가 전면 금지됩니다.서울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위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도 병행해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먼 거리에서 통학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 등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해 등하교하는 아이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승하차 목적으로만 잠시 정차를 허용하는 ‘어린이통학차량 안심승하차 존’을 예외적으로 201개소를 운영합니다. 서울경찰청, 25개 자치구와 등하교 시간대 집중단속을 기존
[한국농어촌방송/경남=정웅교 기자] 함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영학)는 지난 24일 문암초등학교에서 경남지역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2021 경남 안녕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한국남동발전의 사업비 지원을 받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경상남도공동모금회, 문암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함안경찰서, 산인면명예파출소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참가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감소와 어린이 스스로 교통안전에 대해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란발자국 설치, 주정차 금지 및 어린이보호구역 포인트
[한국농어촌방송/경남=변은환 기자] 통영시가 2022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국비지원 공모사업 대상에 선정돼 국비 11억7000만원을 확보했다.이에 따라 통영시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확보된 국비 11억7000만원을 포함해 총 19억5000만원의 예산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에 투입하여 2023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통영시는 이번 국고보조사업 선정으로 교통정보센터 구축,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을 위한 교차로 감시 카메라 설치,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 도입, 어린이보호구역과 같이 교통약자의 사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4월 17일부터 ‘안전속도 5030’제도가 전국적으로 시행됐다.안전속도 5030은 기존 제한속도가 60km~80km로 제한되어있던 도심부 도로의 제한속도를 50km로, 주택가, 어린이보호구역 등 이면도로를 30km로 제한하는 것을 말한다.제한속도가 겨우 10km 하향됐을 뿐인데 효과가 있을까요?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보행자 사고에 있어서 시속 60km로 주행하는 차량과의 사고 보다 50km로 주행하는 차량과의 사고 발생 시 보행자의 중상 가능성은 20%나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서울, 부산 등에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장수=방극만 기자] 장수군이 오는 17일부터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 정책에 따라 장수읍과 장계면 등 주요도로 및 이면도로에서 속도가 제한된다.안전속도 5030은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의 개정에 따라 교통사고를 줄이고 교통약자 보호와 보행자 안전을 위해 도심부 주요도로는 시속50km, 주택가 등 이면도로와 어린이보호구역은 시속30km로 속도를 제한하는 정책이다.장수군은 장수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장수군 장수읍, 장계면 등 관내 도심지의 주요도로 및 이면도로 20개구간에 제한속도를 지정했다.군은 대상구간 노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익산=조진웅 기자] 익산시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불법 주·정차 과태료가 인상됨에 따라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시는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오는 5월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과태료가 최대 3배 인상됨에 따라 집중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일반도로에서 승용차의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4만원으로,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승용차의 경우 8만원에서 12만원, 승합차의 경우 9만원에서 13만원으로 인상돼 부과된다.시는 인상된 해당 과태료에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성진 기자] 김제시는 4월 14일부터 3일간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지도 단속 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이번 단속은 개학기 교통사고율이 현저히 증가함에 따라 김제경찰서와 합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점검은 불법 주정차 차량이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이 됨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을 강화하고자 추진한다.대상은 중앙초등학교 외 3개소이며 주요 지도내용은 보행 중 스마트폰 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완주=양평호기자]완주군의회 정종윤 의원(더불어민주당, 구이·상관·소양)은 지난 29일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12월 시작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SNS를 통해 국민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를 공유하고 다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고창=박문근 기자] 김제시는 29일 2021년 당초예산보다 594억원(6.6%) 증가한 9,611억원 규모의 제1회 추경 예산 편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먼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공공근로 인건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지역활력플러스 사업 등 일자리 사업 11억원,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 및 경영지원 사업, 김제사랑 상품권 활성화 지원, 지역상품권 페이백(Pay back)사업에 11억원 등을 편성하였고, 농업기반 현대화사업을 위한 농·배수로 조성 등 54억원을 편성하였다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이계승 기자] 광주광역시는 운전자가 누구나 어린이보호구역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강화한 어린이보호구역 광주형 표준모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지난해 3월 개정 시행된 도로교통법(일명 민식이법)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보호구역 내 잦은 어린이교통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개선대책이 시급하게 요구돼 추진하게 됐다.광주형 표준모델은 보호구역 내 △암적색(미끄럼방지) 포장 △시·종점 노면표시 △노란신호등 △대각선 횡단보도 △발광형시종점표지판 등 5가지 안전시설물을 현장여건
[한국농어촌방송/경남=박가영 통영경찰서 교통관리계 순경] 지난해 자라나는 어린이가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생명을 잃은 사례들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정부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대책’을 발표했고 1년이 지난 지금 대부분 정책과 제도가 시행 중이다.경찰에서는 지난해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속도 하향과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통영은 현재 어린이보호구역 33개소(초등학교 21개교) 중 13개교에 무인교통단속장비와 신호기를 확충했고 제한속도 50km/h 구간은 30km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도가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도는 5일 등교시간에 정읍동초등학교 주변 교차로에서 도, 정읍시 안전‧교통부서, 안전보안관 등과 함께 학교주변 안전점검 및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반사경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 학교주변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비롯하여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의 교통법규 위반 지도와 단속을 실시하는 등 계도와 홍보도 함께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