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산학연협력단 회원농가, 기술전문위원, 농업인 단체 등 200여명 참가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이계선 기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고품질 쌀 적정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전남쌀산학연협력단, 기술전문위원, 농업인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농산물 생산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안전농산물 생산 실천 결의대회 (제공=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이번 결의대회에는 벼 직파재배 확대, 쌀 소비 확대, 우리 쌀 이용 가공 산업 활성화, 질소비료 줄이기, 다수확 품종 축소 등 실천을 다짐했다.

전남농기원은 지속적으로 맛 좋은 고품질 벼 품종 보급 확대, 질소비료 사용량 줄이기, 논 타작물 재배 기술지원을 강화해 쌀 수급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올해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을 대상으로 시행된 PLS(농약허용물질 관리제도)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농업기술원 김희열 기술보급과장은 “쌀 수급안정과 안전먹거리 생산을 위해 결의대회에 참가한 농업인들과 함께 쌀 적정생산과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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